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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업 육성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참여 기업 모집

14일부터 접수…AI·NFT·환경·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선발

 
 
C-랩 아웃사이드 포스터[사진 광주시]
광주시는 삼성전자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광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창업 5년 이내인 회사로 본사가 광주에 있고 광주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시설에 입주할 수 있는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선발 분야는 삼성전자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대체 불가 토큰(NFT), 콘텐츠 및 서비스, 환경, 교육, 건강, 메타버스 등 11개다.
 
삼성은 5개 안팎 업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 1년간 사무공간(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함께 다양한 협력 기회를 얻고 업체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우수팀 대상 해외 IT 전시회 출품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병희 기자 leoyb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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