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구하는 기업들, GDP 대비 기업신용 ‘외환위기’ 수준 상회
국내 가계신용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여전히 10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신용 비율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치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금융안정상황’에 따르면 국내 가계신용은 올해 2분기말 186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5%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