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코인 상장을 대가로 뒷돈(상장피)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금융정보분석원장 직권으로 문을 닫게 된다. 금융당국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금융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하순 공포될 예
한국이 ‘옥상옥’ 구조에 가로막혀 글로벌 토큰증권발행(STO) 시장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과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들이 선제적으로 STO 산업 활성화에 나서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한국은 금융당국의 보수적 기조 아래 첫 발조차 떼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전문가들은 STO 활성화를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시장참여자들의 규제
원화마켓 전환을 앞뒀던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예상보다 강력한 제재 조치에 원화마켓 사업자 변경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13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코인마켓 거래소 한빗코의 운영사 한빗코코리아는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 조치의무 위반’과 ‘가상자산 이전 시 정보제공 의무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실적에 먹구름이 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대형 증권사 실적과 맞먹을 정도로 업계가 활황이었지만 지난해 연이은 악재 속 시장이 얼어붙었다. 심지어 일부 거래소는 ‘뒷돈 상장’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점유율 2위인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34억원
위클리 코인리뷰는 한 주간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게 흩어져있는 시장의 정보를 ‘코인러’ 여러분께 정리해 전달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에 대한 리뷰이므로 현재 시세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이를 운용해 이자를 주는 암호화폐
글로벌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거래소 고팍스 인수의 마지막 절차인 금융당국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고팍스는 전날 오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FIU가 이번 변경 신고를 수리하면 바이낸스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코인 거래소의 첫 사례가 된다.특정금융정보법(
국내 가상자산 결제서비스 페이코인이 5일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서비스 종료 조치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리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3일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은 공지를 통해 “오는 5일 18시부로 결제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앞서 FIU는 지난달 6일 제15차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페이프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이 결제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인 가운데 금융당국의 조치가 윤석열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반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은행 실명계좌 확보에 주어진 시간이 다른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비해 짧았고, 심사기간은 상대적으로 오래 걸렸다는 점에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문제제기도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코인 발행사 페이프로토콜
위클리 코인리뷰는 한 주간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게 흩어져있는 시장의 정보를 ‘코인러’ 여러분께 정리해 전달해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에 대한 리뷰이므로 현재 시세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눈물을 털어버리고(?) 고팍스가 돌아왔다. 지난해 특정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적격 투자 대상 자산에 비트코인이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그런데도 코인 관련한 투자 정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500만 ‘코인러’를 위한 핵심 투자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NFT(대체불가능한토큰)’의 구글 검색량이 ‘crypto(암호화폐)’와 ‘bitcoin(비트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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