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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규현·권진아 등 ‘안테나 아티스트 래핑기’ 공개

항공-엔터테인먼트 이종 산업 간 시너지 기대

제주항공의 안테나 아티스트 래핑기. [사진 제주항공]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제주항공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항공기를 선보였다.

제주항공은 17일 ▲규현 ▲이미주 ▲정재형 ▲이상순 ▲권진아 등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을 동체에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안테나 래핑 항공기’는 ▲인천~오사카 ▲후쿠오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등을 비롯한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1년간 투입된다.

항공기 동체 래핑은 제주항공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 중 하나이다.

제주항공은 주력 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김수현 ▲동방신기 ▲송중기 ▲이민호 등 모델을 활용한 래핑기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잔망루피, 산리오캐릭터즈 등 MZ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항공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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