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차량 7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역주행까지 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 기로에 섰다.4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30분 가량 진행했다.A씨는 지난 2일 오
검찰이 바디프랜드 창업자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과 사모펀드 한앤브라더스 대주주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수사부(부장검사 어인성)는 전날 강 전 의장과 사모펀드 한앤브라더스 대주주로 알려진 한모씨, 한앤브라더스 측이 선임했던 바디프랜드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양모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강 전 의장과
미국 대통령 선거의 분수령이 될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TV 토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첫 TV토론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최로 10일 오후 9시(한국 시간 11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열린다. 두 후보가 경합주 등에서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앞서 쯔양은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두 여성
대선 유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저에서 요양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내주 선거운동에 복귀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민주당 안팎에서 대선 후보 사퇴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에도 완주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바이든 대통령의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전 미국 대통령) 전폭적 지지 속에 대선 후보
“‘규제가 없는 것이 가장 큰 규제’인 패러독스에 빠진 셈이다.”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토큰증권협의회 회장)는 최근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030년 367조원 규모(하나금융경영연구소)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STO 산업을 잘 관리하고 올바로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 역할을 할 관련법이 아직도 마련되지 않은 것은 큰 문제&rd
토큰증권발행(STO) 법안이 지난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제도화가 무산됐지만 증권사들은 관련 신사업 추진을 강행하는 모습이다. 이미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마련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은 터라 사업을 중단할 수 없는 까닭이다. 증권사들은 올해 하반기 관련 법안이 통과된 후 내년부터 STO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기대로 사업 준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금융투자업계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활성화가 기대됐던 토큰증권발행(STO) 시장이 관련 법안 통과가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 계류됐던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폐기됐고 한국거래소가 준비한 신종증권 장내 시장 역시 개장 시점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조각투자업계는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새 상품을 내는 등 고군분투 중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제24차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상하이협력기구(SCO)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주요 회원국 지
20년간 유지됐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에서도 종부세 개편에 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초고가 주택보유자는 추가 세금을 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제도가 완화 혹은 폐지의 갈림길에 들어섰다는 평가다.지난달 16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합부동산세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1뉴욕 유가, 美 휘발유 증가에 혼조세…WTI, 0.07%↓
22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구간 '경고 파업' 철회
3‘하늘길도 꽁꽁’ 대설에 항공기 150편 결항
4‘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된다…1기 선도지구 발표
5코스피로 이사준비…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
6‘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7 현대해상
8 이병윤(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9수능 2개 틀려도 서울대 의대 어려워…만점자 10명 안팎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