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1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 '현장 중심', '글로벌 사업 강화'다.먼저 SPC그룹은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기존 황종현 사장은 인수합병(M&A)과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과 대외 업무를 총괄한다.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
엔씨소프트가 28일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엔씨소프트는 10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
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개발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됐다.지난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한 손면석 대표는 국내와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거
엔씨소프트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재 구축 및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독립될 회사의 창의성과 진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신설 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개, AI 기술 전문 기업 1개 등 4개의 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1997년 동료 16명과 함께 자본금 1억원으로 엔씨소프트를 설립했고, ‘리니지’ 지식재산(IP) 게임들로 큰 성공을 거뒀다. 리니지M과 리니지2M·리니지W를 통해서도 모바일 게임 전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2022년까지도 게임 매출의 80% 이상을 리니지 시리즈에서 거뒀다. 이처럼 리니지 의존도가 지
엔씨소프트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글로벌 K뷰티 대표주자 어뮤즈(AMUSE)를 인수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젊고 대중적인 브랜드를 확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은 이달 2일 ‘장원영 틴트’로 유명한 영뷰티(Young Beauty) 비
엔씨소프트가 최근 스웨덴 소재 신생 게임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Moon Rover Games)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총 투자 금액은 350만 달러(한화 약 48억원)다.문 로버 게임즈는 202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창립 멤버는 전원 EA DICE 출신의 슈팅 게임 베테랑으로, ‘배틀필드’ 시리즈,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그룹 이커머스 사업 수뇌부를 전격 교체했다. G마켓과 SSG닷컴 대표를 모두 바꾸고 핵심 임원도 알리바바·쿠팡·네이버 등 경쟁사에서 대거 영입해 이커머스 조직에 긴장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지난 15일 회장 취임 100일을 맞은 정 회장이 실적 중심의 수시 인사 방침을 밝혔던 만큼 ‘정용진 체제’로의 개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큰 위기를 맞이한 모습이다.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올해 초부터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다.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발표한 ‘게임업계 실적 부진 원인과 향후 차별화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더블유게임즈·네오위즈·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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