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소백산의 맑은 기운을 머금은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에서 펼쳐진다.지난 26일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영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난타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사과 깎기 대회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일부터 문정둔치에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이 관광객을 속이고 '로봇 상어'를 전시해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샤오메이샤 씨월드 수족관'은 오랜 기간 재단장을 거쳐 다시 손님을 맞이했다. 이곳은 6만㎡(약 1만 8150평)로 중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재개장 후 일주일 동안 무려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특히 길이 약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며, 국악 반주에 맞춰 곽홍란, 최성달 작가의 시 낭송이 이어진다. 또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 은가은, 마커스 강, 서지유 등이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열흘간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황금정원나들이' 축제가 20여 만명이 다녀가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황금정원나들이’는 특히 지난 5일 개막식에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과 시민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로 화려한 시작
가을이 완연히 깊어지면서 단풍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북 영주는 소백산 단풍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풍성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다. 자연과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가을 여행지로 제격인 영주는 요즘 풍기인삼축제가 한참이다.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영주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것은 단연 단풍이 물든 소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라는 주제 아래 역대 최대규모로 돌아온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바탕으로 1997년 시작됐다. 탈과 탈춤이라는 독창적 문화콘텐츠로 매년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며 세계적 축제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 첫날인 10월 3일 오후 12시 30분 내성천 잔디광장에서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지역의 음식연구회가 봉화송이와 한약우, 다양한 특산나물로 만든 비빔밥을 무료로 나눠주며 관광객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든다.송이 채취체험
청도군은 내달 11일부터 3일간 '2024 청도반시축제'와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함께 개최한다.올해 청도반시축제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이라는 주제 아래, 청도힐링가든과 반시카페존을 새롭게 조성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 반시엑스포에서는 반시품평회에 출품한 우수 청도반시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고, 청도 우리꽃연구회에서 전
추석연휴 동안 경주시는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5일간 경주의 주요 관광지에는 하루 평균 13만3,886명이 방문해 총 66만9,429명이 다녀갔다.단연 인기는 한옥 건축물과 개성넘치는 상점,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황리단길이었다. 이 기간 황리단길에는 32만 여명이 방문해 전체 방문객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황리단길에 이어 대릉원 4만5,53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봄·가을 시즌제로 운영했던 '불금예찬 야시장'을 지난 23일 재개장했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9월 말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KB국민은행 경주점 동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야시장은 금리단길 내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매대와 주변 공방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소소한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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