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리단길, 불금예찬야시장으로 후끈!..."다양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으로 눈길 사로잡아"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봄·가을 시즌제로 운영했던 '불금예찬 야시장'을 지난 23일 재개장했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9월 말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KB국민은행 경주점 동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야시장은 금리단길 내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매대와 주변 공방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23일에는 황리단길을 출발해 중심상권을 순회하는 퍼레이드와 경품퀴즈쇼가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4일에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셀러를 이겨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불금예찬 나이트’라는 주제로 복고컨셉의 이벤트가 열리며, 매주 다른 컨셉의 행사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9월 27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행사가 진행되며, 개최장소도 봉황대까지 확장해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불금예찬 야시장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금예찬 야시장'은 9월 말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KB국민은행 경주점 동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야시장은 금리단길 내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매대와 주변 공방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23일에는 황리단길을 출발해 중심상권을 순회하는 퍼레이드와 경품퀴즈쇼가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4일에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셀러를 이겨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불금예찬 나이트’라는 주제로 복고컨셉의 이벤트가 열리며, 매주 다른 컨셉의 행사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9월 27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행사가 진행되며, 개최장소도 봉황대까지 확장해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불금예찬 야시장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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