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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울진∙삼척 산불 피해 구호성금 2억원 전달

건설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면적 역대 최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의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도 하루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내 일같이 관심과 참여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성금이 산불 피해로 상처입은 지역민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결식아동 긴급 지원, 학대아동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권혁운 회장은 지난 2016년 140억원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현재까지 400억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사업, 결식아동 지원사업, 인재육성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범죄 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혁운 회장은 지난해 1월, 17년만에 기업인 출신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KBL) 회장에 당선, 취임한 이후 필리핀 클라크에서 치러진 아시아컵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팀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기도 했다. 한국 농구의 재건을 위해 10억원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신경쓰고 있다. 권 회장은 문화·예체능·교육단체 등에 다양한 사회적책임 활동과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끈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 컨벤션’에서 ESG경영대상(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택산업발전, 국민주거복지 기여,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2021년 주택건설의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도 단독으로 받았다. 아이에스동서㈜는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2022.03.15 14:23

2분 소요
권혁운 IS동서 회장, 164억원 경북 관광인프라사업 참여

건설

아이에스동서가 경상북도, 경주시와 손잡고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짚라인 조성사업에 나선다.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이 18일 오후 5시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의 관광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관련 사업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이 주된 목적이다. 협력 업무의 주요 추진 사업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상징형 짚라인 조성과 운영이다. 짚라인 조성사업은 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지난해 초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아이에스동서의 지주사인 아이에스지주가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짚라인 설치·운영은 아이에스지주와 공사가 자본금 164억을 공동으로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해 수행할 예정이다. 법인 출자금은 공사(40%)와 민간(60%)으로 이뤄졌다.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한 사업의 투자 규모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다. 아이에스지주가 조성하는 짚라인은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하여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약 1.3㎞의 코스로 국내 최장 거리다. 첨성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출발 타워 높이는 127m에 달하며 외관은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시 일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대형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 등이 입점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문관광단지는 국내 최초 관광단지이자 연간 약 8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의 관광 메카이나 관람 위주의 정적 체험이 많아 다양한 체험시설이 미흡하다는 아쉬움이 많았다. 경주에 액티비티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할 짚라인을 도입하면 관광객이 모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주 관광객 2천만 명 시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출향 기업인인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회장은 “기업이 성장할수록 이익을 우선하기보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짚라인 사업뿐 아니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지주는 친환경 건설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사업, 에너지사업, 친환경 휴양레져사업, 공간 문화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에스지주는 아이에스동서㈜, 인선이엔티㈜, ㈜오션디앤씨, ㈜바운스, (재)문암장학문화재단등의 다수의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특히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41위에 자리하고 있다. 권혁운 회장은 140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은 인재육성지원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00억원이 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권 회장은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책임활동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혁신성장을 이끌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해 12월에는 ‘2021년 주택건설의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2022.01.18 19:32

2분 소요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금탑' 쌓았다…주택건설의 날 최고 훈장 수상

건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 훈장이다.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이 15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개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국민의 주택건설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사기증진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포상을 수여한다. 권 회장은 기업 설립 후 주택산업발전과 국민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회장은 1987년 회사 설립 후 40여년간 전국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친환경 건설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사업, 에너지사업,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협력활동,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장학재단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적극 실천하고 있다. 권 회장은 “이렇게 영예로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건설인으로서 ’내가 살 집을 짓는다’는 다짐으로 임해왔고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준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권 회장 외에 은탑산업훈장 3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0명, 국토부장관표창 27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2021.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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