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처럼 ‘수익성 챙긴’ 실적…영업익 92% ‘급증’
카카오가 올해 1분기에 호실적을 써냈다. 그간 꾸준히 매출 성장을 이뤘으나, 영업이익은 되레 하락하는 모습을 자주 나타냈다. 그러나 이번 실적에선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는 광고 사업 부문의 성장이 이번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카카오는 2024년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조9884억원, 영업이익 12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