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주주총회에서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한 가운데 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은 이번에도 주총 문턱을 넘지 못했다. K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의안을 포함해 총 9호 의안을 모두 처리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 등에 의해 올라온 제8호 의안인 ‘정
주요 금융지주들의 주주총회가 몰렸던 ‘슈퍼주총 데이’ 결과 예상대로 대부분의 안건이 통과됐다. 금융지주 주총 최대 관심사였던 하나금융 새 회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확정됐다. 다만 KB금융 노동조합이 추진한 노조추천이사제는 이번에도 주총 문턱을 넘지 못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한금융, 25일 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은 주총을 열
KB금융지주 노동조합이 추진한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이 또 무산됐다. KB금융은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기존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정했다. KB금
4대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대거 몰린 ‘슈퍼주총 데이’가 다가왔다. 4대 금융지주의 주총은 오는 24~25일 사이에 열린다. 주요 안건으로는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0여년 만에 바뀔 예정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에 맞춰 여성 사외이사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KB노동조합의 사외이사 추천도 도전도 계속된다.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분기배당도 이슈가 될 전망이
KB금융그룹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가 또 선임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KB금융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다. ISS는 KB금융의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ISS는 이전에도 KB금융 사외이사 추천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오는 25일 열
세계적인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KB금융그룹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25일 열릴 주주총회 김영수 사외이사 선임안에 대해 주주들에게 반대표(vote AGAINST)를 던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ISS는 보고서에서 “노조는 ‘김영수 후보의 해외 경험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가 주주동의 등 법적 요건을 갖춰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주주제안을 공식적으로 접수했다. KB노조의 주주제안은 2017년 이후 5번째 시도다. 14일 KB노조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금융 이사회 사무국을 찾아 주주제안서와 위임장을 전달했다. KB금융은 다음 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소 1명 이상의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출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가 글로벌 전문가인 김영수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한다. KB금융 노조로써 다섯번째 시도며, 올해 공공부문 노동이사제가 현실화된 이후 민간 금융권에서 나온 첫 시도다. 법제화 분위기를 타고 민간 금융권에도 노조추천 이사제가 도입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노조, ‘글로벌 전문가’ 김영수 후보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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