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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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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국세청 500억원대 추징금 부과…장초반 4% 급락 [증시이슈]

증권 일반

게임 회사 #위메이드가 국세청으로부터 5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4일 장 초반 약세다.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72%) 내린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사인 #위메이드맥스 (5.06%)와 #위메이드플레이 (5.24%)도 하락 중이다.전날 장 마감 후 위메이드는 중부지방국세청의 2019년~2022년 법인세 통합 조사에서 536억9206만원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고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트리에 부과된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 상의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 2022년 2월 9일 소규모합병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위메이드에 흡수합병된 바 있다. 납부 기한은 내달 29일까지다.위메이드 관계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한 위믹스에 대한 회계·세무 처리에 따라 발생한 세액으로 성실히 납부할 계획”이라며 “가상자산에 대해 불확실했던 세무 처리가 보다 명확해짐에 따라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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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클레이튼 떠난다…내달 위믹스 3.0 공개

IT 일반

위메이드가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을 구축한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15일 오전 9시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메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출시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새로운 디지털 화폐를 만들거나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3.0을 플랫폼이 주도하는 서비스 중심 생태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DAO/NFT), 위믹스 탈중앙금융 서비스(DeFi) 등 3개 플랫폼을 함께 공개한다. 위믹스 플레이는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인 위믹스가 준비 중인 위믹스 게임 체인(WGC) 기반의 게임 플랫폼이다. 나일은 네이트(Neith) 프로토콜을 사용해 크리에이터가 자금을 모으고 프로젝트 구성원을 모집할 수 있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 형태의 플랫폼이다. 위믹스 탈중앙금융 서비스는 암호화 자산을 저장하거나 거래, 투자할 수 있는 온체인 디파이(On-Chain DeFi) 플랫폼이다. 위메이드가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게 되면 암호화폐 위믹스를 메인넷의 네이티브 코인으로 삼고,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여러 게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도 발행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검증된 위믹스가 퍼블릭 체인 위믹스 3.0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라며 "위믹스 3.0은 스테이블 코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메인넷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2022.05.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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