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가 폭은 당초 2000명에서 1500~17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가운데 약 15개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모집인원을 제출했다.국립대 가운데는 경북대가 증원분 90명 가운데 절반인 45명, 경상국립대 역시 증원분 124명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됐다.우선 홍원식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AI기반 뇌질환 솔루션 스타트업 '엘비스'가 대구에 연구센터를 건립한다. 대구시는 19일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 비대위)의 방재승 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6일 ‘16개 의대 교수들의 25일 사직서 제출’ 결정을 발표하며 정부에 2000명 증원 방침을 풀 것을 재차 요청했다.그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환자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면서도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국민 건강에 돌
▲정도씨 별세, 정상윤·경윤(한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호윤(한의사)씨 부친상, 조영주(변호사)씨 장인상, 이문희(의사)씨 시부상 = 18일,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요셉관) 1호실, 20일 오전 6시, 장지 안동 선산.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상용화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중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드래곤플라이는 올해부터 3년간 약 17억원 규모 정부 지원을 받고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칭) 임상 실증 및 상용화에 박차를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오는 5월 24일 오후7시30분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마에스트리가 지난해부터 우리 역사 속 위인을 조명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영웅 시리즈의 두 번째 작업인 신작 오페라 ‘이순신’의 아리아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가
지난 3월 대구에서 10대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 수용을 거부한 의료기관 8곳 중 4곳이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소방청·대구시와의 합동조사 및 전문가 회의 등을 토대로 당시 사건과 관련된 8개 의료기관 중 4개 기관에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처분 대상은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
오늘 10일 서울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이 파업을 시작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오는 11일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의료연대본부 산하 서울대병원분회, 보라매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분회가 하루 먼저 10일부터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의료연대본부는 “감염병 대응 인력 기준 마련, 의료ㆍ사회서비
내년 3월 9일 대선이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대 양당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결 상대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지면서 향후 치열한 정책 대결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부동산 공약과 관련해 경쟁은 불가피하다. 문재인 정부 동안 급등한 집값으로 부동산 문제가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됐기 때문이다. 두 후보 모두 집값을 잡기
1민주, 금주 금투세 결론 전망…‘설화’ 역풍 맞으며 ‘유예론’ 무게
2강남구 삼성동서 10년 방치된 파출소 건물, 86억원에 매물로
3'대출 조이기' 나섰지만…“영끌 줄이기 쉽지 않네”
4술과 도파민의 관계
5 KT, MS와 5년간 수조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6‘신한저축은행→신한은행’ 대환대출…대상자 1만명 훌쩍
7찝찝한 임시공휴일
8“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9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