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
국내에서 제조 및 판매되는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 공개가 조만간 의무화 될 전망이다. 또 내년 2월 시행이 예정됐던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도 올해 10월 앞당겨 시행되고,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도 추진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고위협의회에서 ‘전기차 화재 방
기아가 최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모니터링 기술을 전 차종에 순차 적용하는 등 전기차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기아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차 고객 불안감 해소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기아의 BMS 모니터링 기술은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이상 징후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이상 징후 발생 시 BMS는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한다. 위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 이어 수입차 업계까지 배터리 제조사를 하나, 둘 공개하기 시작했다. 명목은 ‘고객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서다. 사실상 발단은 최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다. 해당 사고 이후 소비자들의 ‘전기차 포비아’(공포증)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도 높아졌다. 이에 자동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배달파트너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생수 지원, 여름철 안전운행 캠페인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CES는 전국의 모든 배달파트너에게 약 30만병의 생수를 지원한다. 이날 경기도 지역 쉼터에 생수와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등 폭염 대비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지역 쉼터를 시작으로 전국 55여개 배달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일 ‘2024 침수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 발생 시 고객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츠 코리아는 ▲보험 수리 시 최대 50만 원의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 기간 중 최대 10일간 100만 원 비용 한도 내 렌터카를 무료로 제공한다.수해 차량 보유 고객의 빠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부터 전기차로 이어지는 현지 ‘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했다.현대차그룹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에 위치한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을 열고 HLI그린파워 준공 및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기념했다.정의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도네시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출시를 맞아 EV9 전용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EV9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이다.기아는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차량 상태를 관리하는 한편 정비거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
KG모빌리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KG모빌리티가 이달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 동안 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 대상이다.고객들이 차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고객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를 지원한다.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제작사들은 이달 ‘2023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무상점검 서비스 기간은 이달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총 3일이다. 참여 제작사는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GM한국사업장, 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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