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랙핑크 인기에 상반기 ‘지재권 무역수지’ 3.3억 달러 흑자
한류 콘텐츠 수출 호조로 올해 상반기 한국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재권 무역수지 흑자는 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3억1000만달러) 대비 2000만달러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지재권 무역수지 흑자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였던 2019년 하반기(3억5000만달러) 두 번째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