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를 함께 고려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먼저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장 부회장은 2020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수소 이니셔티브 주도, 인도 IPO 성공 등 현대자동차
NH투자증권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의 리드그룹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인정받고 UNGC의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을 올해 UNGC의 원칙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책임 경영 노력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한국에서 가장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현지시간) 나왔다.사우디아라비아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주최 측은 7월 15∼27일 24개국을 대상으로 18세 이상 5만7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자신의 삶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한국이 39%로 가장 낮았고 튀르키예(41%), 일본(43%)이 그다음이었다. 만족도가 높은
바이낸스는 명실상부 글로벌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다. 24시간 거래대금만 20조원이 넘고, 상장 코인 수도 382개(10월 8일 기준)로 다양하다. 이처럼 바이낸스는 혁신적인 거래 플랫폼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전 세계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일 거래량과 사용자 수에서 타 거래소를 크게 앞서고 있다. 현시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
레노버가 지난 10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벨뷰(Bellevue)에서 열린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 ‘테크월드(Tech World)’에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의 다음 단계를 공개했다. 레노버가 제시한 것은 ‘하이브리드 AI’다. 하이브리드 AI는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와 개인·기업 솔루션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통합하는 것으
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부와 민간, 학계 등 200여개 단체가 한데 모여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저출생 등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돌 하나로 두 마리가 아닌 10마리의 새를 잡아야 하는 현
윤석열 대통령과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 "대한민국, 미합중국, 일본국의 협력이 오늘날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하며,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한미일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인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 1년간 3국 협력의 성과를 짚고 안보·
이데일리TV 생방송 코너 ‘이데일리 인사이트’에서 다룬 내용을 다시 글로 풀어 전달합니다. 경제·산업계 소식에 인사이트 한 스푼을 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사안을 다룹니다. 위기의 벤처 1세대 ‘네이버‧카카오’... 하반기 리스크 가능성은?Q. 양대 플랫폼 기업으로 불리는 네이버·카카오가 2분기에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
카카오가 코너에 몰렸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주가 조작’ 의혹으로 대변되는 사법 리스크로 창업자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마주했다. 김범수 창업자는 공정자산 규모 기준 재계 서열 15위 카카오그룹의 총수다. 정보기술(IT) 대기업 창업자 중 첫 구속 사례다.카카오가 ‘비상 경영’을 선언한 후 김범수 창업자는 그룹 내 역할을 강화해 왔다. ‘쇄
토큰증권발행(STO) 법안이 지난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제도화가 무산됐지만 증권사들은 관련 신사업 추진을 강행하는 모습이다. 이미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마련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은 터라 사업을 중단할 수 없는 까닭이다. 증권사들은 올해 하반기 관련 법안이 통과된 후 내년부터 STO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기대로 사업 준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금융투자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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