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다리도, 양심도 없다"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미워도 다시 한번?
지난 3월 대게 2마리에 37만 원을 요구하는 영상이 바가지 공분을 불러 일으키며 논란이 됐었다. 그만큼 소래포구는 신선한 수산물만큼 '바가지 논란'으로도 유명하다. 작년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바가지 요금' 등을 근절을 목표로 자정대회를 열고 큰절까지 했지만, 반년도 안되어 또 소비자를 기만하는 바가지 사태가 발생한 것.그랬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소래포구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