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최대주주이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HDC의 보통주 약 17만주를 또다시 매수했다. 이로써 지난달 11일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이후 3번째 매수다. 15일 HDC는 HDC의 최대주주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거래일 동안 HDC보통주 총 17만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지주사인 HDC는 “HDC의 최대 주주
HDC 그룹의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3거래일 동안 HDC 보통주 30만514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정몽규 HDC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회사다. 지주사인 HDC는 이날 “HDC현산의 최대 주주는 회사의 신뢰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지난달 11일 광주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여파로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다만 정몽규 HDC그룹 전 회장 일가가 자사주 매입 등 주가 부양에 나서면서 외국인 수급은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HDC현산은 전 거래일 대비 7.79% 내린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주가는 1만40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그룹 지배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사고의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하면서도 대주주의 역할은 다 하겠다며 경영권 유지의 뜻을 내비쳤고, HDC 관계사들이 계열사 지분을 사들이며 정 회장 지배력은 더 커졌기 때문이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시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7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럼에도 비난 여론은 여전하다.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기 전에 임시 기둥(일명 동바리)을 철거하는 등 부실시공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서다. 하지만 시공사인 유병규·하원기 현산 대표이사나 정몽규 회장 등 경영진의 처벌은 불가능하다. 오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건설현장 사망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그 배경에 건설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이어 발생한 건설사고 수습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 신뢰도 하락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된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사옥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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