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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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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석원(전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씨 모친상

증권 일반

▲정순운씨 별세, 최석원(前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수원(여의도 마이스터치과 원장)·재정(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씨 모친상 = 21일, 분당차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 031-780-6170

2025.02.21 11:13

1분 소요
전공의 1360명, 박민수 복지차관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

정책이슈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 1300여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360명은 이날 오후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다.이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이유 등을 설명했다. 전공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과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유지명령을 강행해 피해를 봤다며 고소의 배경을 밝혔다.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정부는 각 수련병원장들에게 직권남용을 해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 금지했고, 업무개시명령을 내려서 젊은 의사들이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전공의들의 휴직권과 사직권, 의사로서의 전공의가 아닌 일반 의료에 일할 수 있는 직업 선택의 자유, 강제 노역을 하지 않을 권리 등 헌법과 법률에 따라 보장된 정당한 권리 행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박민수 차관은 이번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주도하면서 초법적이고 자의적인 명령을 남발해 왔다"며 "근거가 부족하고 현장에서 불가능하다고 하는 정책을 강행하기 위해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오롯하게 존중받아야 할 젊은 의사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정 전 대표는 "박민수 차관을 조속히 경질해달라"며 "박민수 차관은 잘못된 정책을 주도했고, 그 과정에서 시민의 권리를 무시하고 헌정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주장했다.이어 "박 차관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시 돋친 언어로 의사들에게 끊임없는 모멸감을 줬고, 젊은 의사들의 미래를 저주했다"며 "박민수 차관이 경질되기 전까지는 절대 병원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이번 고소는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는 무관하며, 박 차관을 고소할 뜻이 있었던 전공의들이 개별적으로 뜻을 모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전국에서 1360명의 사직 전공의 동료들이 이번 고소에 참여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2024.04.15 18:07

2분 소요
[인사] 우리금융그룹

은행

우리금융그룹□ 승 진【부장대우】▲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 전 보【부장】▲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부장대우】▲미래혁신부 박장주【우리은행】□ 승 진【지점장】▲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기업지점장】▲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RM지점장】▲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신지호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이충현 【PB지점장】▲TWO CHAIRS W 대치 오정주 【금융센터 지점장】▲광희동 신영미 ▲남역삼동 서정욱 ▲대치역 윤여경 ▲도산대로 장세욱 ▲마곡역 배순천 ▲법조타운 신동훈 ▲삼성동 신학균 ▲서여의도 김재복 ▲서초 김영민 ▲성수동 권현우 ▲수유동 이은숙 ▲신정동 이수진 ▲연세 정서현 ▲용산 황기창 ▲자양동 이광일 ▲잠실 장미란 ▲청담동 최시호 ▲태릉역 이창일 ▲테헤란로 한대석 ▲한남동 박찬오 ▲공항 박준환 ▲만수동 정원길 ▲부평 손민우 ▲인천항 정미분 ▲과천 안민수 ▲구리역 김지영 ▲동수원 김헌태 ▲분당중앙 김미선 ▲성남 이훈범 ▲수원 이민휘 ▲신갈 신기준 ▲안산 정진호 ▲안양 한성일 ▲양주 박천호 ▲오산 윤방한 ▲파주 김지현 ▲화정역 구재범 ▲엑스포 김태진 ▲온천동 김오준 ▲양산 이태기 ▲성서 정병화 ▲구미공단 장호권 ▲포항POSCO 박천식 ▲상무 임원철 ▲광양POSCO 안규상 【부장대우】▲개인그룹 박용성 ▲개인금융솔루션부 김병준 ▲자산수탁부 최성현 ▲기관공금고객부 윤민오 ▲연금고객관리센터 이효선 ▲빅데이터플랫폼부 고형곤 ▲중기업심사부 박웅복 ▲대기업심사부 하은경 ▲여신관리부 이현술 ▲리스크총괄부 성창숙 ▲소비자보호부 안진아 ▲직원만족센터 천세호 ▲총무부 오은종 ▲재무기획부 이진우 ▲강동강원영업본부 김태수 ▲강서양천영업본부 이경화 ▲관악동작영업본부 곽명철 ▲광진성동영업본부 하현신 ▲서초1영업본부 김현정 ▲서초2영업본부 윤은희 ▲송파영업본부 이기원 ▲영등포영업본부 조소영 ▲경기서부영업본부 김종곤 ▲충청북부영업본부 최종남 ▲외환사업부 전선우 ▲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 박은주□ 전 보▲개인고객부장 최봉계 ▲자산관리사업부장 이정한 ▲신탁부장 손상범 ▲기업고객부장 노용필 ▲투자금융1부장 김홍익 ▲투자금융2부장 김진표 ▲구조화금융부장 남형욱 ▲중소기업고객부장 유호성 ▲기업금융플랫폼부장 정지혜 ▲혁신금융추진부장 구현주 ▲글로벌영업추진부장 정민식 ▲외환시장운용부장 신지윤 ▲파생금융부장 김성열 ▲연금지원플랫폼부장 이훈희 ▲신사업제휴추진부장 노영찬 ▲MyData플랫폼부장 이창재 ▲빅데이터플랫폼부장 정동식 ▲AI플랫폼부장 김선우 ▲혁신기술플랫폼부장 성기호 ▲IT기획부장 조남주 ▲여신정책부장 김충훈 ▲중기업심사부장(심사역) 김대환 ▲관리기업심사부장(심사역) 손종락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도근 ▲인사부장 정용상 ▲여신업무센터장 유정근 ▲수신업무센터장 권동순 ▲법무실장 김광연 【금융센터장】▲가락중앙 백수아 ▲가산디지털 허희숙 ▲고덕 박지순 ▲광희동 이상호 ▲군자역 김동헌 ▲노원 김종우 ▲동소문로 김정훈 ▲문래동 김희완 ▲방배동 길준형 ▲상암DMC 염은숙 ▲서초(兼강남역지점장) 이중엽 ▲성수동 김승섭 ▲수서역 진용두 ▲신도림동 이영석 ▲신림로 윤진영 ▲신정동 서성웅 ▲아크로비스타 김동헌 ▲아현동 강태훈 ▲왕십리역 최원석 ▲자양동 김은숙 ▲잠실역 이호 ▲중림동 홍성진 ▲중부 허철 ▲창동 김창범▲만수동 서금석 ▲부평 김경헌 ▲인천항 신진희 ▲청라 이정현 ▲김포 백민 ▲동수원 허일성 ▲병점 전상훈 ▲부천내동 이명호 ▲상동역 정말순 ▲성남공단 이동민 ▲신갈 김태섭 ▲안산 김태헌 ▲안양 김태우 ▲양주 고만석 ▲일산중앙 권태준 ▲정왕동 박기운 ▲파주 서성은 ▲판교역프리미엄 정현기 ▲평촌 문은희 ▲하남 김정심 ▲엑스포 권오선 ▲세종신도시 양희성 ▲동래 서주연 ▲부산 정주한 ▲온천동 장보원 ▲울산 이상협 ▲울산중앙 임대진 ▲양산 박은숙 ▲명덕 배은희 ▲성서공단 박현주 ▲구미공단 김송미 ▲포항POSCO 오종석 ▲상무 윤석하 ▲광양POSCO 정임순 ▲군산 방형진 ▲전주중앙 김유연 ▲신제주 한경훈 ▲남동산단 김성중 ▲삼성반도체 최요한 ▲대구혁신도시 조진혁 ▲한전빛가람 최준 ▲국민연금공단 박미라 ▲공덕동효성(兼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이태현 ▲롯데월드타워(兼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윤희준 ▲삼성타운(兼삼성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박용철 ▲포스코(兼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이시영 ▲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최대해 ▲CJ(兼본점1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강철희 ▲DL(兼본점2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이수진 ▲포스코타워송도(兼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송승헌 ▲코오롱타워(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김경숙 【지점장】▲WON컨시어지영업부장 유숙자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장 고희정 ▲가락남부 박노석 ▲가양동 이상표 ▲강남 김영백 ▲개봉동 백명화 ▲갤러리아팰리스 전미라 ▲거여동 김승용 ▲광장동 전영미 ▲구로본동 박은영 ▲금호동 임승택 ▲남가좌동 권수진 ▲대림동 박찬심 ▲대방동 조순자 ▲대치남 박경옥 ▲도곡동 임용성 ▲도곡스위트 조희숙 ▲도봉 정상민 ▲독산동 김재준 ▲동역삼동 김광년 ▲동자동 임희정 ▲둔촌동 이미영 ▲등촌역 이연경 ▲마곡나루역 강미화 ▲미아사거리 임향순 ▲반포서래 지여옥 ▲방이동 윤원희 ▲보라매 기상일 ▲삼성중앙역 윤은숙 ▲상계역 엄해경 ▲상봉동 유정섭 ▲서대문구청 정승오 ▲서울대입구역 한신희 ▲서울대학교 박지훈 ▲서울성모병원 정유미 ▲서초남(兼남부터미널) 김은아 ▲석계역 김순경 ▲성균관대학교 황정한 ▲성북구청 정수연 ▲소공동 최정원 ▲송파역 박은희 ▲숭실대역 김태희 ▲신길중앙 김희영 ▲신당역 황운영 ▲신림남부 박효숙 ▲신설동 엄세현 ▲신월동 손영주 ▲아현역 정원영 ▲암사역 백운각 ▲압구정역 배수범 ▲약수역 길재훈 ▲양재중앙 김동경 ▲여의도중앙 조남근 ▲역삼역 이동일 ▲역촌동 명재건 ▲연신내 김천수 ▲원효로 박찬숙 ▲은평뉴타운 김상근 ▲을지로5가 김현관 ▲을지로 정성훈 ▲응암로 신충섭 ▲이수역 심재용 ▲재동 이준재 ▲전농동 라금주 ▲중계2동 김광선 ▲중구청 신명석 ▲중앙대학교 김성만 ▲증미역 윤균 ▲평창동 한도연 ▲포이동 김명주 ▲학동역 손희정 ▲한티역 한상근 ▲효자동 이소연 ▲TCE강남센터장 박일건 ▲TCE본점센터장 윤미란 ▲구월타운 양영옥 ▲부평중앙 이태혁 ▲석남동 장유림 ▲송도스마트밸리 강은주 ▲옥련동 강재훈 ▲경기광주 강기석 ▲경기초월역 이윤창 ▲광교신도시 구화영 ▲다산 전상호 ▲단국대학교 임상제 ▲덕소 지은주 ▲동백 김시영 ▲동탄테크노밸리 이정록 ▲모란역 김민숭 ▲별내신도시 구옥분 ▲분당시범단지 정세진 ▲분당차병원 박현화 ▲삼성디지털시티 고순일 ▲삼송MBN미디어 강신철 ▲상록수 오윤경 ▲서수원 임문규 ▲성남중앙 염금자 ▲성남하이테크 고정근 ▲수내역 박범석 ▲수원시청역 성미경 ▲수원역 노선영 ▲수지동천 김다영 ▲시흥 김병철 ▲신장 강대훈 ▲심곡동 김필순 ▲여주 조경래 ▲역곡 신규환 ▲오산남 최기호 ▲원당 이은석 ▲위례 김영숙 ▲의왕 박대성 ▲일산위시티 조영신 ▲일산호수 구대회 ▲풍무동 노검래 ▲하남테크노밸리 박화순 ▲대전중앙 김은수 ▲용문역 민경식 ▲공주 박은서 ▲당진 박황종 ▲천안신부동 송재현 ▲천안중앙 김인기 ▲제천 서경희 ▲충주 황태희 ▲원주중앙 함채연 ▲춘천 김범식 ▲남천동 이소연 ▲메트로시티 이현진 ▲범천동 정인희 ▲부산거제동 이광훈 ▲초량 권아섬 ▲공업탑 김병재 ▲울산구영 정원필 ▲마산 황순애 ▲통영 조용택 ▲대구3공단 김종호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영화 ▲동산동 구본국 ▲범물동 이상석 ▲유통단지 노명균 ▲칠곡 최영재 ▲구미인동 최성복 ▲김천 김민성 ▲영주 조현수 ▲포항 안철홍 ▲광주첨단 윤진원 ▲신창 국인식 ▲진월동 유기수 ▲여천 한정수 ▲익산 박민아 ▲전주송천동 최덕숙 ▲서귀포 주향선 ▲제주 박일 ▲싱가폴 양승용 ▲다카(兼방글라데시지역본부장) 허진 ▲첸나이 안영대 ▲푸네 김종학 ▲중국우리은행 심천분행장 박효섭 ▲베트남우리은행 동나이 송재형 ▲유럽우리은행 법인장 정현숙 ▲홍콩우리투자은행 법인장 이대성【기업지점장】▲본점1기업영업본부 박나영 ▲본점1기업영업본부 장희용 ▲본점2기업영업본부 김동완 ▲본점2기업영업본부 황규호 ▲본점2기업영업본부 라희준 ▲삼성기업영업본부 차영걸 ▲삼성기업영업본부 황경원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상혁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송명윤 ▲강남기업영업본부 윤선준 ▲강남기업영업본부 이정하 ▲중앙기업영업본부 홍성훈 ▲중앙기업영업본부 김범준 ▲중앙기업영업본부 신용균 ▲종로기업영업본부 한백수 ▲종로기업영업본부 배태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오치헌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조한웅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정청락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김성권 ▲미래기업영업본부 김천덕 ▲미래기업영업본부 박성현 ▲미래기업영업본부 신상준 ▲미래기업영업본부 강성욱 【RM지점장】▲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동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김주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박정실 【금융센터지점장】▲가락중앙 김학성 ▲가산IT 박영기 ▲강서 김윤정 ▲동대문 김길영 ▲둔촌역 홍상희 ▲서교중앙 강민구 ▲압구정동 김상원 ▲종로4가 한수경 ▲TCE강남센터 박승안 ▲분당미금역 김정삼 ▲용인 조경호 ▲하남 신주아 ▲천안 백종기□ 전 보【부장대우】▲부동산금융그룹 이상종 ▲중소기업그룹 배윤섭 ▲여신지원그룹 강성용 ▲업무지원그룹 김삼성 ▲검사총괄부 김태수 ▲검사총괄부 정희찬 ▲본부감사부 김상엽 ▲본부감사부 한정수 ▲준법감시실 이효기 ▲준법감시실 최나진 ▲준법감시실 이문재 ▲준법감시실 강창훈 ▲준법감시실 김현주 ▲준법감시실 박성진 ▲준법감시실 박세민 ▲광주전남영업본부 정재현

2023.12.22 20:02

5분 소요
‘디지털 미래 인재 길러낸다’…넥슨 도토리소풍 어린이집

IT 일반

넥슨은 지난 7일 판교 사옥 1층에서 ‘제2회 코딩 프로젝트 전시’를 열었다. 동작 블록의 구성에 따라 춤을 추는 다오 캐릭터부터, 이벤트 블록의 실행으로 움직이는 그림까지 다양한 프로젝트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모두 넥슨의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소속 원아들이 직접 경험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넥슨 도토리소풍 어린이집은 디지털 미래 세대 양육의 가치를 담아 지난 2021년부터 만 4,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코딩 특성화 교육을 도입한 바 있다. 올해 전시에는 지난 3월부터 원아들이 경험했던 친환경 소재 기반의 창작코딩키트와 원아들의 활동 영상, 그리고 온라인 프로젝트들을 모아 관람객들에게 체험 형태로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넥슨 도토리소풍 어린이집의 유아 코딩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교육기관 ‘디코’(dCO)에서 유아 코딩 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각 학급의 전담 선생님들이 원아들을 직접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4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는 개별 프로젝트의 1, 2주 차에는 이해를 돕는 영상 시청과 창작 코딩 키트 소개로 원아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나아가 3, 4주 차에는 미국 교육부 공식 커리큘럼으로 채택된 코드닷오알지와 스크래치 3.0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 연령대에 맞는 난이도로 구성된 온라인 블록 코딩을 학습한다.원아들은 연간 총 40주에 걸쳐 1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문제 해결을 경험한다. 대표적으로 5세 유아들은 '우리 동네 택배 아저씨'를 통해 코딩 로봇 ‘비봇’이 택배 아저씨가 되어 문구점, 약국, 어린이집 등 원하는 목적지로 찾아가 물건을 전달하도록 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두 곳의 목적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도록 방향 코드와 거리 단위 코드를 입력해 블록을 코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코딩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논리적 사고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다.특히 올해에는 ‘언플러그드 코딩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도구나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코딩 활동) 키트’에 ‘다오’, ‘배찌’, ‘예티’, ‘핑크빈’ 등 넥슨 대표 캐릭터들을 담아 친근함을 더했다. 4세 유아들이 참여한 ‘아티스트(1) 선 그리기’ 프로젝트에서 원아들은 친숙한 메이플스토리의 ‘슬라임’ 캐릭터가 그려진 언플러그드 코딩 키트로 방향에 따른 선 그리기를 익혔다. 이어 코드닷오알지에서 코드 블록을 설계하고, 블록을 이용해 선의 방향을 설정하거나 색깔을 바꿔보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도토리소풍에서 코딩 프로젝트를 경험한 한 원아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프로젝트로 버튼 종이 키트에 전도성 펜으로 전선을 이어 우주괴물을 물리치는 ‘우주괴물 슈팅게임’을 꼽으며 “저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코딩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도토리소풍 교사들은 넥슨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교사 교육을 지원해 준 덕분에 “코딩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더욱 질 높은 코딩 놀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넥슨 어린이집 교사들은 교사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 및 교구에 대한 회의를 거쳐 원아들의 이해도와 흥미도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처럼 넥슨은 창의 융합적 보육 가치를 담아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고도화해온 ‘도토리소풍 3.0 프로젝트’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유아 영어교육’은 만 2세에서 5세까지의 원아들이 영어교육 미디어와 원어민 영어놀이 시간을 통해 영어 역량을 자연스럽게 확대할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 또 유아들이 예술적 영감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해낼 수 있도록 ‘프로젝트 아트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분당차병원 아동상담센터와 MOU를 체결해 정기적으로 전문가 관찰과 상담을 지원하는 ‘아동발달패키지’를 운영 중에 있다. 나아가 도토리소풍의 졸업생들이 여름방학 중 만 5세반을 방문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유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도토리소풍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밖에도 도토리소풍은 유아전용 셔틀버스, ‘명랑운동회’ 등으로 원아들의 활발한 실외 활동을 돕고 있으며, 기상 변화가 잦은 제주원에는 실내 미디어 놀이터를 설치해 신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넥슨은 내부적으로 별도의 운영부서를 두고 사내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각 연령대별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보건복지부의 법정 비율 기준보다 낮게 두어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처럼 도토리소풍 어린이집은 최적의 보육환경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학부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 저출산 기조로 수요가 감소하며 기업들이 사내 어린이집 정원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도토리소풍 판교원은 영아반과 만 4-5세 유아반 모두 정원을 유지했다.도토리소풍에서 코딩 교육을 받은 한 원아의 부모는 “아이의 실력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아이가 선생님이 되어 저에게 놀이하듯 재미있게 코딩을 가르쳐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코딩을 통해 기른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컸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다른 원아의 학부모 역시 “호기심 가득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대견했다.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뿌듯함을 전했다.넥슨은 사내 어린이집 외에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가족 대상의 복지 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피맘'(Happy Mom)제도는 안내자료와 축하 선물 제공 등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한다. 또 출산지원금 지급,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을 통해 임신한 직원은 물론 임산부 배우자를 둔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가족돌봄 단축근무제, 초등학교 입학 선물 지급, 가족 단체상해보험, 테마파크 입장권을 제공하는 여가 지원 프로그램 ‘포레스트' 제도를 운영하며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직원들을 위한 최적의 업무 및 생활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3.12.19 17:47

4분 소요
[속보] 소방당국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중 2명 뇌사 가능성”

정책이슈

경기 분당 서현역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2명이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사건 피해자 2명이 뇌사가 예상되는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14명 중 13명이 중상에 빠지는 등 피해자 대다수가 위험한 상황이다.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가 3일 저지른 범죄로 다친 피해자는 총 14명이다. 이 중 5명은 차 사고, 9명은 칼부림 피해자다. 차량 사고 피해자인 20대 여성 A씨는 의식 저하 상태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분당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모두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차 사고 피해자 3명 중 2명은 각각 무릎과 머리를 크게 다쳤고, 나머지 1명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으로 현장 처치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칼부림 피해자 9명은 배와 옆구리, 등에 각각 자상을 입었다. 칼부림 피해자 중 8명은 중상으로, 그나마 이 중 3명은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명은 정확한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다. 경상자로 분류된 1명은 팔꿈치 열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2023.08.04 10:12

1분 소요
분당 정자동서 교각 난간 무너져…1명 사망·1명 중상

정책이슈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각 난간이 무너져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각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졌고 30대 보행자 2명이 구조물 등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부상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의 분당차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중상자 1명은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 부근에는 전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된 왕복 6차로의 교각으로, 총 연장 108m 규모이다.도로 양측으로는 보행로가 있어 도보로 건너는 것이 가능한데, 현재 무너져 내린 구간의 보행로는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태이다.붕괴한 보행로는 교각 전체 보행로의 일부분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자교의 통행을 막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3.04.05 11:09

1분 소요
[부고]유영근(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장)씨 부친상

CEO

▲유문석 전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별세, 유수근 베스트정형외과 원장·유영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장 부친상, 주효근 W소아청소년과 원장 장인상, 박민아 관동치과 원장·정혜경 분당차병원 교수 시부상=31일 10시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40분, 062-527-1000

2023.02.01 09:36

1분 소요
GC셀, 분당차병원 출신 임상전문가 방성윤 개발본부장으로 영입

바이오

GC셀이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을 역임한 임상전문가 방성윤씨를 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GC셀이 세포치료제 임상 부문 강화에 나서기 위해서다. 방성윤 개발본부장은 차의과학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글로벌 CRO기업 한국파렉셀에서 오퍼레이션 대표,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로 재직했다. 최근에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에서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방 개발본부장은 GC셀의 세포치료제 임상 디자인 및 개발계획,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GC셀 관계자는 “NK, T, 줄기세포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 및 R&D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

2022.08.18 13:11

1분 소요
[신체 비대칭으로 파악하는 이상 징후] 다리 길이 차이는 허리 질환 경고등

산업 일반

한쪽 눈꺼풀만 처지면 마비성 질환 의심...양팔의 혈압 차이도 체크해야 100% 좌우가 똑같은 사람은 없다. 얼굴만 해도 카메라 방향에 따라 ‘사진빨’이 달라진다. 그래서 신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게 눈에 보여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체 비대칭이 모두 당연한 것만은 아니다. 조그만 불균형이라도 건강을 우르르 무너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좌우비대칭이 겉으로 드러나는 목·어깨·허리 등이 그렇다. 이들은 여러 개의 뼈가 연결된 구조로 한 곳이 틀어지면 주변의 뼈와 근육, 연골이 비대칭을 보상하기 위해 다함께 뒤틀린다. 한쪽 방향으로만 신체를 사용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골프·배구·야구선수가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주로 한쪽 방향으로만 몸을 회전하기 때문에 신체의 좌우가 뒤틀려있다. 2010년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실린 ‘전문 운동선수의 편측성운동이 척추의 형태학적 구조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한쪽으로 운동하는 선수의 골반·척추·몸통의 좌우 기울기는 양쪽으로 운동하는 선수에 비해 불균형했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한쪽 어깨로 가방을 매면 어깨가 비뚤어지는 것도 같은 이유다.이와 달리 의외의 원인이 신체 불균형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깨를 다치면 양팔의 길이가 1cm 이상인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이 또한 한쪽 어깨와 팔을 혹사시키는 야구선수에게 많이 나타난다. 한쪽 팔이 다른 쪽 팔보다 긴 ‘데드암증후군’이다. 어깨를 잡아주는 인대와 같은 구조물이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점점 약해지고 늘어나 생기는 현상이다. 정선근 교수는 “일반인도 테니스·골프·야구처럼 한쪽 팔을 많이 쓰는 운동을 즐긴다면 데드암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며 “팔에 갑자기 힘이 빠지고 저리다면 양쪽 팔 길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지기 쉽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걸음걸이만 봐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디스크 손상이나 관절염으로 통증이 생기면 이를 피하려 아픈 쪽으로 몸을 기울고 걸음걸이가 비툴어지기 때문이다. 정선근 교수는 “몸이 기울어진 환자를 자기공명영상촬영(MRI) 하면 디스크가 찢기거나 뼈 사이로 튀어나온 경우가 많다”며 “다리 길이가 2cm만 차이 나도 상대적으로 긴 다리에 체중이 실려 무릎 관절염, 발목 염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눈을 떴을 때 한쪽 눈꺼풀만 처지거나 과도하게 떠지는 것은 마비성 질환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나로 연결돼 안구와 눈꺼풀을 움직이는 시신경에 마비가 생긴 것일 수 있다. 갑상선안병증도 의심할 수 있다. 갑상선안병증은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눈꺼풀에 부종이 생기거나 근육이 마비돼 놀란 눈처럼 보이기도 한다. 김대희 교수는 “시신경마비·갑상선안병증 같은 마비성 질환은 한쪽 눈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한 쪽 눈꺼풀만 외형적인 변화가 생긴다면 시력·안압·안구돌출지수·안구운동장애 등의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숨은 비대칭 요소도 항상 체크하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혈압·시력처럼 작은 수치라도 양쪽에서 크게 차이나면 뇌졸중이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양팔의 혈압 차이를 체크하면 혈관질환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다.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 양쪽으로 피를 균등하게 보내지 못하는 부정맥이 대표적이다. 이런 문제로 한 쪽의 혈류량이 줄면 상대적으로 혈압이 낮게 측정된다. 실제로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혈류량이 줄어든 뇌졸중 환자는 양팔에서 혈압차가 흔하게 나타난다.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진권 교수는 “3년 간 급성뇌졸중으로 입원 및 사망한 환자를 추적 관찰했더니 양팔의 수축기 혈압차가 10mmHg 이상 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정도 사망률이 높았다”며 “뇌졸중 환자라면 항상 양팔의 혈압을 모두 재야 한다”설명했다.

2017.12.17 16:53

3분 소요
[차병원그룹의 사랑의 메신저 운동] 차병원그룹, 해외 심장병 환우에게 새 생명을

헬스케어

차병원그룹(총괄회장 차광렬)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선·후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려인과 우즈베키스탄인 환아 4명을 초청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실시했다. 사랑의 메신저 운동은 차광렬 총괄회장의 난치병 치료에 대한 특별한 사랑이 담긴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으로 지난 1998년부터 20여 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다.이번 수술 진행을 위해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이건 교수는 지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지역을 방문해 30여 명의 심장질환자를 검진했다. 이 중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어 수술이 꼭 필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려인 2명과 우즈베키스탄인 2명을 선정했다. 환아 나이는 2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다. 수술 대상 환아들은 지난 7월 26일 입국 후 분당차병원에 입원해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았다. 이후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건 교수의 집도 아래 심장병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마친 4명의 어린이는 곧 건강을 회복해 8월 5일 출국했다. 이번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은 분당차병원과 한국청년회의소의 공동 주최로 이뤄졌다. 차광렬 총괄 회장은 “성공적으로 치료가 끝난 후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시작한 일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광렬 총괄회장은 난치병 정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면서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185명에게 새 생명을 전달한 사랑의 메신저 운동 역시 난치병 치료에 대한 차광렬 총괄회장의 각별한 사랑과 헌신이 담긴 결실이다.차병원그룹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환자도 적극적으로 치료해 국제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8년 국내 진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중국 옌볜 동포를, 2007년부터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 취약지역 동포들에게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차병원그룹은 병을 치료하는 의료인 양성뿐 아니라 난치병 치료의 핵심인 세포치료와 줄기세포 연구 및 투자에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덕분에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꾸준히 낼 수 있었다. 차광렬 총괄회장은 1998년 320억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100억원을 연구비로 쾌척했다. 이어 2015년에는 의사와 환자, 치료제 개발회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난치병 극복을 위한 공동 모색의 장인 ‘난치병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10억원을 기부하는 등 난치병 극복과 후학 양성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이 외에도 차광렬 총괄회장은 동서양 의학과 최첨단 줄기세포 등 모든 첨단 의료 기법을 총동원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미래형 병원인 ‘차움’을 설립했다. 그 결과 차움은 뛰어난 국내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려 현재 강남권 병원 중 외국인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체세포복제줄기세포 연구를 재개해 공용 줄기세포 허브를 구축하고,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다는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08.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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