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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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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hy·팔도 회장, 산불 피해 구호성금 3억원 기부

유통

hy·팔도 윤호중 회장은 27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전달돼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윤 회장은 2019년 취임 당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역할 수행을 강조한 바 있다.hy와 팔도는 구호성금과 별도로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hy는 건강음료 1만2000개, 팔도는 왕뚜껑 용기면 1만5000개를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이재민과 지원 인력에게 지급된다.

2025.03.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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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구호성금 10억원 기부

가상화폐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두나무는 25일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순직한 소방관 및 공무원의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으로 확산하면서 13명의 사상자와 274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택과 공장 등 162개 건물이 전소됐으며, 산림 피해 면적은 8732.6㏊에 달한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두나무의 성금은 ▲순직 소방관 및 공무원 유가족 위로금 및 심리 상담 지원 ▲이재민 및 소방관, 공무원 심리 상담 지원 ▲생계, 의료, 주거 등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또한 두나무는 지역 주민과 화재 진화 인력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향후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쉘터, 급식소, 구호 물자, 방염 물품, 회복 차량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두나무는 지난 2022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 중부지역 수해 피해 지역에도 20억 원을 지원했다. 또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을 기부하고, 전국 수해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해 3억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 ESG 프로젝트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4만 26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고, 피해 주민과 진화 인력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소방관과 공무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기술과 금융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비전처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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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구호성금 5억원 기부

가상화폐

두나무가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주택 수리, 지역 회복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축구장 530개 면적에 이르는 379ha(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다. 지난 12일까지 주택, 컨테이너 등 127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 292명이 대피 중이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인력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재난 트라우마 회복 등 심리 지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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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강릉 산불 피해 지원 구호성금 20억원 기부

산업 일반

SK그룹은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SK그룹은 화재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는 주민들이 대피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이동식 애프터서비스(A/S) 버스를 보내 통신 지원을 시작했다.SK텔레콤 등은 대피 장소인 사천중학교 등에 IPTV와 와이파이 라우터, 휴대전화 충전 부스를 설치하고, 핫팩과 담요 등의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 이 밖에 산불 지역 통신 시설물 점검과 긴급 복구 작업도 진행 하고 있다.

2023.04.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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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튀르키예 이재민 위해 300만 달러 규모 지원

산업 일반

삼성전자는 10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0만 달러(한화 약 38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구호성금 150만 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과 함께 ▶가전제품 수리서비스 차량 등 150만 달러 상당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회사 차원의 300만 달러 지원과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은 국내에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있을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섰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에 재난이 발생한 때에도 적극적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 왔다.

2023.02.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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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울진∙삼척 산불 피해 구호성금 2억원 전달

건설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면적 역대 최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의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도 하루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내 일같이 관심과 참여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성금이 산불 피해로 상처입은 지역민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결식아동 긴급 지원, 학대아동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권혁운 회장은 지난 2016년 140억원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현재까지 400억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사업, 결식아동 지원사업, 인재육성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범죄 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혁운 회장은 지난해 1월, 17년만에 기업인 출신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KBL) 회장에 당선, 취임한 이후 필리핀 클라크에서 치러진 아시아컵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팀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기도 했다. 한국 농구의 재건을 위해 10억원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신경쓰고 있다. 권 회장은 문화·예체능·교육단체 등에 다양한 사회적책임 활동과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끈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 컨벤션’에서 ESG경영대상(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택산업발전, 국민주거복지 기여,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2021년 주택건설의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도 단독으로 받았다. 아이에스동서㈜는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2022.03.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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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SK…산불 피해에 팔 걷고 나서는 대기업들

산업 일반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요 대기업들이 기부에 나섰다. 6일 삼성은 산불로 힘든 주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은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피해 지역 차량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비용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는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이며 총 할인금액 기준 30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SK그룹도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별 긴급 구호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 등은 생수와 담요, 핫팩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롯데그룹도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생필품 2만3000개도 지원한다. 롯데는 긴급구호키트 300개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진 임시 주거 시설에 우선 전달했다. 나머지 700개도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지주와 롯데유통군HQ도 생수와 컵라면 등 구호 물품 2만3000개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임수빈 기자 im.subin@joongang.co.kr

2022.03.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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