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24’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업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IXPO는 한국전력공사가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며, 전 세계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국제적인 글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일 "최근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서울·수도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스트레스(가산) 금리를 0.75%포인트(p) 대신 1.2%p로 상향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19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첫 은행권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9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할 것"이라
은행연합회는 27일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들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산업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
국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곳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금융권 은행의 지난 7~9월 온라인 사회공헌 관심도를 조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 임직원 평균 급여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성장을 이루거나 임금 인상 기조에 동승한 기업들은 급여를 올렸으나, 공사현장 사고 등 위기 관리 위험이 커진 기업에서는 급여가 동결되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는 유독 건설업계에 사건사고 등 이슈가 많은 1년이었다. 동시에 막바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7월과 8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토스는 우선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이날 공시했다. 토스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아 2회에 나눠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 투자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최종 확정되면 8월 중 마감할 예정”이라고 말
산업은행은 25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in 광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 내 혁신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산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해왔다.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또한 지방 스
지난해 주택 시장 호황에 힘입어 건설사들이 배당금을 확대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에 힘쓰고 있다. 삼성물산, GS건설, DL이앤씨 등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배당금 확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오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기준 배당금 지급에 대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주당 배당금으로 보통주 4200원, 우선주 4
정부가 올해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창업을 돕는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청년의 저축을 장려하고 장기적·안정적 자산관리행태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적금을 2월 21일 출시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은 직전 과세기간(2021년 1~12월)의 총급여가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
금융상품에 가입하더라도 이후 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청약철회권’이 금융권에 도입된 후 반 년간 은행에서 9만6000건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돌려받은 금액은 1조2800억원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이후 고객 보호를 위해 도입된 철약철회권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경남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일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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