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여전한 대형마트 규제] 동네마트·식자재마트만 반사이익 누려
“유통업 역차별” vs “소비패턴 변화” 주장 팽팽... 피기백 모델 등 도입할 만 이마트는 올 2분기 299억원의 영업손실 기록했다. 지난 1993년 문을 연 이후 첫 분기 적자다. 매출액은 4조581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4.8% 늘어났지만 영업적자 규모는 시장 예상치였던 47억~105억원보다 더 컸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반적인 업황 부진과 전자상거래 업체의 저가 공세, SSG닷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