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소포장 담배 판매를 막는 담배 소량 포장 제조•판매 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다. 소포장 담배는 통상 20개피를 14개피, 10개피 등으로 포장해 판매 가격을 낮춘 담배다. 소포장 담배는 2015년 정부의 담뱃세 인상의 여파로 등장했다. 담배 판매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르자 BAT코리아 등 일부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소비 접
가전·유통 업계 1인 가구 맞춤형 전략… 렌털·배달산업 급성장에도 영향 혼자 사는 1인 가구 ‘나홀로족’ 급증이 산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수년 전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LG경제연구원은 5년 전인 2014년 ‘1인 가구 증가 소비지형도 바꾼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1인 가구의 기본적 특징을 다음과 같이 짚었다. “1인 가구 증가는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주
3월 말 기준 4만개 돌파...신선식품 늘리고 금융·택배 서비스 강화 1989년 5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기한 가게가 문을 열었다. 24시간 불을 밝힌 채 각종 생필품을 팔았다. 소비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술이나 담배, 음료수 등을 살 수 있었다. 낯설었지만 편리했다. 초창기 ‘24시간 수퍼’로 불렸던 편의점 얘기다. 세븐일레븐이 1989년 5월 국내 1호
한국 유통업계의 강자 신세계의 새 선장을 맡은 정용진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 오너 3세인 그가 12월 1일 마침내 ‘정용진 신세계號’를 출항시켰다. 경영수업 14년 만의 일이다. 1968년생이니까 아직은 41세다. 한마디로 젊다. 그런 그의 두 어깨에 매출 15조원(2008년 유통총매출), 재계 순위 21위(공기업 제외/ 자산 기준)라는 신세계그룹의 장래가 걸린 셈. 정용진 총괄 대표, 그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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