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새로운 주택종합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캐롯이 이번에 출시한 ‘캐롯주택종합보험’은 직접 피해, 배상책임, 벌금 등 화재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누수, 도난, 가전제품 수리비용, 부동산 및 민사·행정 관련 법률비용 등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특히 기존 주택화재보험 상품과 달리 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화재 사고 위험성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큰 일교차로 인한 가정 내 난방, 온열용품 사용량 증가가 주택화재 발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8일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0~2022) 총 11만500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아파트, 단독주택 등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7%
보험사들이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보장이 담긴 여성 특화 보험을 다양하게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또한 질병뿐 아니라 여성 특화 헬스케어, 모녀 가입 시 보험료 할인 등 특별한 서비스를 담아 눈길을 끈다. 나아가 금융당국이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임신·출산을 보험상품 보장 대상으로 허용하면서 관련 상품 개발도 활발해질 전망이다.보
우리는 살면서 대부분 보험 하나쯤은 가입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입한 보험이 내게 왜 필요한지, 어떤 보장을 담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막연히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알고 싶지 않은 것 아닐까요. 어려운 보험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업계 소식 및 재테크 정보를 ‘라이트’하게 전달합니다. 최
캐롯손해보험(캐롯)의 자동차보험이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적 가입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캐롯은 2020년 2월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정산하는 개념의 자동차보험 ‘퍼마일(Per-mile) 특약’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출시 4년여 만인 지난 4월 보험 가입 후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신규 특
올해 7월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일부는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된다. 비급여보장 특약 가입자가 대상이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 비급여보장 특약 가입자는 보험료 갱신시 최근 1년간 받은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할증하는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된다. 가입자를 1~5등급으로 구분해 비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시니어 맞춤형 보험을 개발하고 유병력자 실손보험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3일 오전 취임 100일을 기념해 서울 중구 광화문에서 열린 손해보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4대 미래 핵심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손해보험 산업은 현재 유례없는 저출생과
#. 이달 초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직장인 홍민주(가명·27) 씨는 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소소한 기쁨을 느꼈다. 여행 전 들어놨던 해외여행자 보험의 보험료 10%가 환급됐기 때문이다. 홍 씨는 “비록 소액이지만 쏠쏠하고 재밌는 구석이 있다”며 “다음 해외여행에도 꼭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여행자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실손의료보험 지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보험 가입자 A씨가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8일 밝혔다.2008년 11월 현대해상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한 A씨는 2021년 8
한화손해보험은 금융권 최초로 ‘펨테크(Female+Technology)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근 여성 전용 보험 상품을 내놓는 등 ‘여성보험 명가(名家)’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출시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펨테크 연구소 1호 상품으로 출산·육아 휴직 등 1년간 보험료 납입유예 및 출산 후 5년 중대질환 확대보장 특약 등을 담아 큰 인기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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