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 공정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는 이날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 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 및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포스코홀딩스가 캐나다 앨버타주(州) 투자청(IAC)과 협력해 유전염수(Oil-field brine) 리튬 확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유전염수는 석유가 매장된 지층 주변에 존재하는 물로, 리튬 등 광물을 함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와 IAC는 이날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홀딩스는 앨버타주 내 유전염수 리튬 자원 개발에 협력할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리튬 개발이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 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해 생산하는 2단계 투자 사업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라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의 북미 지역 투자가 확대
사실상 에너지 법안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nflation Reduction Act ‘IRA’)이 통과되었다. 이후 국내 배터리 3사의 미국 투자 확대의 잰걸음이 시작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까지 북미 시장 내 생산 역량을 현재 7%에서 4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SDI는 이미 5월 미국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손을 잡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SK온은 2030년까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상용화 공장을 착공했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리튬 염호 인수부터 탐사, 생산 공장 건설 및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배터리용 수산화 리튬을 생산하는 것은 포스코그룹이 최초다. 25일 재계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살타주 고지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기반의 염수 리튬 공장 착공식 현장에 최정우 포스코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양‧음극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포스코가 양‧음극재의 주요 원료인 리튬‧니켈‧흑연 등을 가공‧공급하는 원료공급사로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원료 가공‧공급과 이를 통한 양‧음극재 제조 등 이차전지 소재와 연관된 사실상의 모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재계와 배터리업계 등에 따르면 이차전지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소금호수(염호) 기반으로 수산화리튬 상용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 선언 후 2030 리튬 사업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첫 행보다. 16일 포스코는 지난 10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의 염수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투자사업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총 투자비
포스코가 기존 철강 생산 공정을 수소 활용 친환경 공정으로 탈바꿈하는 등 수소 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1위 업종인 철강업종의 틀을 혁신시켜 탄소중립(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난제를 돌파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연산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신설 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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