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가 가입자 수 1500만명(보유 고객 기준)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바로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현재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한국전력공사 등 700여 개 공공·민간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복잡한 암호 없이 패턴·
KT가 2일부터 만 29세 이하 5G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는 ‘Y덤’을 선보인다. 강화된 Y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2일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KT 대리점에서도 신청 가능하다.Y덤 혜택은 대상 고객이 해당 요금제에 신규 가입시 자동 적용되며, 기존 대상 고객 역시 자동으로 2배 제공이 적용된다. 새로운 요금제 가입이나 부가서비스를 신청할 필요
LG디스플레이가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 고해상도를 유지하는 12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거나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이상적인 ‘프리 폼’(Free-Form)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개발한 제품은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기업 규제를 해제해 혁신 사업자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주는 규제 샌드박스가 산업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 지원센터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과제와 규제현황 분석’ 보고서는 “규제 샌드박스가 국제적 흐름과 단절돼 한국에만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푸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출시하는 스마트기기 제품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냈던 명품업체들이 최근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출시하며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 사용이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사업으로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반지 센서가 체온,
네이버클라우드가 새 클라우드 서비스 ‘IoT 디바이스 허브(IoT Device Hub)’를 출시했다. IoT 디바이스 허브는 소형 디바이스에 클로바 기반 음성제어 및 IoT 연결성을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네이버 클로바 스마트홈에 집약된 기술을 제조사가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선보인다. 제조사는 네이버 계열사인 마크티(MARKT)에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는 여러 대의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20대를 위해 22일부터 ‘와이 덤(이하 Y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Y덤은 KT 5G를 이용하는 20대 고객이면 추가 디바이스 또는 테더링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공유데이터’를 2배 제공받고 스마트기기 1회선도 무료로 쓸 수 있는 혜택이다. Y덤은 KT의 Y가 제공하는 20대를 위한 특화
메타버스가 전 산업계로 퍼지고 있다. IT와 게임업계뿐 아니라 유통업과 제조업까지도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고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지난해엔 메타버스의 기술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메타버스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드러내고 생태계 확장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 '모빌리티·팩토리'...메타버스 제조업으로 확장한 현대차
"이동성(모빌리티)의 한계를 없앴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그리는 로보틱스의 미래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모빌리티의 한계가 사라진 세상이다. 이동할 수 있는 사물의 정의도, 이동할 수 있는 영역의 경계도 사라졌다.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모빌리티 오브 띵스(MoT)’와 가상공간까지 이동성을 확대한 ‘메타모빌리티’를 통해서다. 정의선 현대차그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하나의 시스템에 연계한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의 스마트기기 활용은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서 여러 시스템 접속이 필요했지만, 이에 따른 비효율적 업무로 실시간 현장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현대건설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인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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