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6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취약차주 지원을 강화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신한금융은 지난 주말 상생금융을 주제로 진옥동 회장 주재 CEO 회의 및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기존 그룹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던 상생금융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을 강구했다.
국내 카드사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상생경영’ 정보량(관심도)을 조사한 결과 신한카드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카드·KB국민카드 순이었다. 하지만 카드업계의 상생경영 관심도가 다른 업종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
신한카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회사 비전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 비전의 영문 메시지인 ‘코넥트 모어, 크리에이트 더 모스트(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유지하고, 국문 메시지를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변경한다. 기존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업’에 비해 ‘고객 몰입’이라는 의미를 강
카드업계 선두주자인 신한카드가 창립 14년 만에 국내 카드사 최초로 취급액 ‘2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7년 취급액 96조원으로 출발한 신한카드는 올해 연간 200조원에 달하는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을 목표를 삼고 있다. 지난 10월 4일 1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신한카드 수장인 임영진 사장은 ▲카드업의 1등 우위 전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성
카드사 간 ‘오픈페이’를 가능하게 할 간편결제 호환 시스템이 이르면 연내 마련될 것으로 구체화되면서 카드업계와 빅테크업계 간 전쟁이 예고된다. 오픈페이가 개발되면 각 카드사 앱에 타사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간편결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을 따라잡겠다는 카드사들의 의지다. ━ 빅테크
대형마트 3사 나란히 수익성 악화… e커머스 부상하면서 출혈 경쟁 휘말려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던 대형마트가 깊은 침체 늪에 빠졌다. 이미 최근 수년간 실적이 하향세였지만 올 들어 수익성까지 더 나빠지면서 분위기가 한층 심각해졌다. 업계 1위 이마트는 창사 이래로 26년 만에 지난 2분기 첫 적자를 냈다(분기 기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수
요즘 금융권의 최대 화두는 ‘인사’다. 설 이후 주요 금융사 수장들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되면서 인사 태풍이 한창이다. 온갖 구설과 진통 끝에 금융위원회와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한은행 행장 등 주요 차기 수장이 내정됐다. 이게 끝은 아니다. 올 상반기에만 약 20여명의 CEO가 교체될 예정이다. 국내 금융계를 이끌어갈 인물들의 면면과 과제를 살펴봤다. ━
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가 주최한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펼치는 기업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기부 문화·문화예술·다문화가정지원·학술교육·환경보전 등 15개 부문에서 이랜드그룹·인텔코리아·G마켓 등 17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신한카드·하나투어·
안정적 포트폴리오로 수익 창출 - 신한금융그룹 249위 순위에 오른 한국금융회사 중 1위다. 은행 의존도를 낮추고 리스크 관리를 잘한 덕분이다.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은 ‘글로벌 2000대 기업’ 순위에서 249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 현 대자동차그룹, 스코 다음 순이다. 명단에 오른 14개 금융회사 중 신한금융이 1위다. 뛰어난 실적 덕분이다. 지난해 신한금융
2010년 신한사태 이후 혼란에 빠진 신한은행을 빠르게 안정시킨 해결사가 서진원 은행장이다. 실적도 꾸준히 좋다. 지난해엔 시중 은행 중 유일하게 당기순이익 ‘1조 클럽’을 지켰다. 그는 올해를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삼고, 고객과 사회·조직의 꿈을 이뤄줄 ‘드림 경영’을 펼친다. 지난해 신한은행 성과가 눈에 띈다. 6대 주요 은행 중 당기순이익과 총자산대비 순이익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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