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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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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임박’ 김종민, ‘♥11살 연하’ 한강뷰 신혼집 벌써 임장

정책이슈

내년 2월 결혼을 예고한 김종민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다.오는 1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4회에서는 김종민이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코요태 멤버 빽가와 만나 임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종민은 “지인 중에 부동산, 재테크 등에 지식이 있는 친구가 빽가라고 생각한다. 빽가가 어디에 뭘 샀다고 하면 거기가 핫플레이스가 된다”며 빽가에 대한 든든한 믿음을 드러낸다. 이후, 빽가를 자신의 차에 태워 인근 부동산 중개 사무실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어떻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거야?”라고 묻고, 빽가는 “솔직히 우리 다 어릴 때 어렵게 자랐지만, 나는 더 어렵게 살아서인지 어릴 때부터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자다가 지붕에서 고양이 9마리가 떨어진 적이 있다”며 당시 생긴 트라우마까지 고백한다.또한 빽가는 “(어른이 된 후) 그 동네에 간 적이 있는데, 어릴 때 살던 집이 있는지 궁금해서 가봤다. 화장실도 (집) 밖에 그대로 있고 그대로였다. 그걸 보고는 ‘내가 성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이 안에 있는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라고 덧붙인다. 잠시 후 김종민과 빽가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신혼집 상담을 한다. 공인중개사는 “어떤 집을 원하는지?”라고 묻고 김종민은 “주택이나 아파트 등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탁 트인 뷰와 채광, 그리고 수돗물과 변기 수압이 좋은 곳, 벌레가 없는 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신혼집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그러자 공인중개사는 “주방 창으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가 있다”면서 한 아파트를 추천한다. 김종민은 “설거지는 내가 할 거니까, (신혼집에서) 설거지하면서 (한강뷰를) 보는 거지”라고 좋아하고 ‘연애부장’ 심진화는 “설거지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네, 멋있다”라며 벌써부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는 김종민에게 박수를 보낸다.김종민이 자신의 로망에 딱 맞는 신혼집을 찾을 수 있을지, 빽가와 함께한 부동산 투어 현장은 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4.12.17 15:09

2분 소요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 두고 김가연에게…아이 욕심 드러내

정책이슈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인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여자친구를 위해 김가연에게 요리를 배우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종민은 요리를 배우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생일상 차려주는 게 버킷리스트”라며 “여자친구가 제 생일상을 몇 번 차려줬다. 미역국, 잡채 등을 차려줬는데 저는 뭘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결혼 결심 계기를 묻는 심진화의 말에는 “그냥 나를 정말 사랑해 주는 것 같다. 사랑받는 기분이다. 걷다 보면 어깨동무하라고 팔을 툭 쳐 준다. 이런 세심한 게 너무 귀엽다”고 답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아이 욕심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종민은 김가연에게 “아이가 생기면 인생이 바뀌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딸 바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의 미니미를 만나는 것”이라고 답해 김종민의 기대감을 키웠다.이에 김종민은 “(아이가 태어나면) 눈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 반면 코나 머리는 여자친구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일간스포츠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5 08:59

1분 소요
김종민 '11세 연하♥' 눈 뜨자마자…

정책이슈

‘신랑수업’ 김종민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는 ‘사랑꾼 모닝 루틴’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1회에서는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들과 지방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1등 신랑감’ 면모를 드러낸다.이날 김종민은 지방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잡은 한 숙소에서 눈을 뜬다. 아침 일찍 일어난 그는 침대에서부터 여자친구와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연락하는 스타일이다. 어디에 가면 어디를 갔다는 식으로 계속 연락하는 타입”이라고 밝힌다. 그러자, 이다해는 “여자친구의 애칭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고 묻고,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히융히융~’ 하는 추임새가 있다. 그래서 ‘히융이’라고 부른다”고 답한다. 반대로 심진화가 “여자친구가 김종민을 부르는 애칭이 뭐냐”고 질문하자 그는 “그때 그때마다 다르다. 내가 잘못한 걸 이름 앞에 붙여서 부른다”고 자폭한다.침대에서 일어난 김종민은 양치를 하고 영양제를 챙겨먹은 뒤, 셀프 리프팅까지 하는 등 꽃단장에 여념이 없다. 김종민은 “요즘 주름이 많이 생겨서 관리를 한다”며 “여자친구 연세가 좀 어리시니까”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 뒤로도 실시간으로 여자친구와 연락을 하는 김종민의 모습에 김일우는 “종민 씨한테 배울 게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라며 수첩을 꺼내 ‘보고’라고 열심히 메모한다. 잠시 후, 행사장에 도착한 김종민은 코요태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뒤 수많은 관중 앞에서 깜짝 발표를 한다. 그는 “40대 중반이 돼서야 ‘신랑수업’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혼자의 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쳐 열띤 박수를 받는다. 이에 이다해는 “이거 완전 경쟁이네. 내년에 큰일 났네”라고 내년 4월 12일 결혼을 앞둔 박현호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삼은 김종민의 경쟁 구도를 언급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전 내년 2~3월에 하려고 한다”라고 호기롭게 말하고, 박현호 역시 “제가 (신랑수업) 선배는 선배다!”라고 강조해 환장의 케미를 발산한다. ‘교장’ 이승철은 흐뭇해하면서도 박현호에게 “애기는 네가 먼저 가져라~”라고 한다.‘사랑꾼’ 김종민의 리얼한 ‘모닝 루틴’ 현장과 지방 행사 중에도 코요태 멤버들과 막간 촌캉스를 즐기는 김종민의 하루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10:54

2분 소요
“음식 먹기 무섭다” 맥도날드‧마녀김밥 사태…‘푸드 포비아’ 확산

유통

폐기 빵 재사용에 살모넬라균 김밥까지. 외식업계의 식자재 위생 문제가 잇달아 도마에 오르면서 대한민국에 ‘먹거리 포비아(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외식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했고, 외식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문제는 먹거리 관련 사건사고가 잊을만 하면 터진다는 것. 근본적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형 프랜차이즈와 연예인 맛집의 배신 8일 업계에 따르면 먹거리 포비아가 맥도날드의 빵 재사용 논란, 분당 깁밥집 집단 식중독 사태까지 이어지면서 극으로 치닫고 있다. 해당 김밥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김밥 프랜차이즈 ‘청담동 마녀김밥’.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일부 매장을 운영 중이고, 방송에서 소개될 정도로 연예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평소에도 일부 매장은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문제가 발생한 곳은 분당 내 2개 지점이다. 현재까지 270명이 넘는 고객들이 복통과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판매된 김밥이 약 4200여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입원 환자 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되거나 감염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살모넬라균은 위생상태가 나쁠수록 자주 발견되는 식중독균이다. 이번 마녀김밥 사태는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았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취급한 뒤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 등을 만져서 생기는 교차오염이 원인이 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에서도 불량 위생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최근 한 공익신고자는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지난 1월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폐기해야 할 햄버거 빵 등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해왔다고 고발했다. 맥도날드는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즉각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해당 매장은 유효기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새로 뽑아 덧붙이는 일명 ‘스티커 갈이’ 방식으로 식자재를 재활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맥도날드의 위생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맥도날드는 5년 전인 2016년에도 덜 익은 고기 패티를 사용해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맥도날드는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주방 공개 행사’까지 진행하며 위생과 안전성을 강조한 바 있다.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먹거리 위생 문제는 그만큼 민감해서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도 “외식업 특성상 한 업체에서 위생 이슈가 발생하면 그 공포로 인해 햄버거나 김밥 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한동안 지속된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털어놨다. ━ ‘외식 주의보’에 외식업계 시름 깊어져 실제 잇단 위생 논란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선 ‘외식 주의보’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주부는 “더운 여름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했는데 이제 불안해서 못 시켜먹겠다”며 “유명한 매장, 대형 매장도 그럴진데 다른 소형매장, 배달 전문점 등은 어떻게 식자재 관리를 하고 있을지 불신이 쌓인다”고 말했다. 임산부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당분간 김밥은 멀리해야겠다. 그나저나 계란이 이리 무서운 음식이었을 줄 몰랐다”면서 “더운 여름이라 체력도 떨어지는데 식품 위생 관련 뉴스까지 겹치지 더 힘들어진다”고 털어놨다. 외식업계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외식업황이 침체된 상황에서 외부음식 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지속될 염려가 커서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먹거리 관련 업계에서 위생 이슈는 유사 업종까지 피해를 줄 정도로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아무리 경쟁사라고 해도 위생 이슈는 터지지 않도록 공을 들이는 부분”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수도권 4단계 연장 등으로 악화된 상황에서 위생 이슈까지 터지니 숨 쉴 구멍이 없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은희 교수(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는 “최근 먹거리 논란에서 주목할 점은 모두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만큼 본사가 먹거리 안전에 무신경하다는 증거”라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특히 여름철에는 식품변질이 잘 되기 때문에 본사 자체에서 ‘여름철 특별 식중독 예방 지침’이나 ‘식품 안전을 위한 세부지침 매뉴얼’을 마련해야한다”면서 “실효성 있는 위생 및 식품안전조사 방식으로 업계 전반의 긴장감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채영 인턴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2021.08.0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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