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4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농심’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전환해 ‘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할 수 있다.&l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과 과자는 각각 ‘신라면’과 ‘새우깡’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맥주는 ‘카스’, 소주는 ‘참이슬’이 최다 매출 1위를 차지했다.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836억원으로 라면(봉지·용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짜파게티(농심·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냉동피자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피자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이 배달피자 대신 저렴한 냉동피자와 1인 피자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1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피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9.9% 오르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3.6%를 크게 웃돌았다.
오뚜기는 바르고 정직한 브랜드 이미지로 별명이 ‘갓뚜기’다. 이 회사는 브랜드로 만드는 콘텐츠, 이른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도 같은 방식을 적용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받았다. 오뚜기가 제작하고 넷플릭스가 유통한 ‘국물의 나라’ 이야기다.오뚜기의 무모하지만 참신한 시도국물의 나라는 넷플릭스를 통해 160여 개 국가에 15개 언어
하림이 더미식 장인라면(사진) 출시 2년 만에 비유탕면류(건면) 전체 시장 3위에 올랐다.1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비유탕면류(건면)전체' 부문 매출액 규모에서 하림이 농심, 오뚜기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하림 건면 라면의 2·4분기 대비 3·4분기 매출 증감률은 70%에 이르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비유탕면류
국내 식문화가 서구식 위주의 패스트푸드 위주로 점차 변해가면서 쌀밥을 주식으로 한 우리고유의 식문화가 점점 붕괴되어 가고 있다. 순수 우리밥을 이용한 편의식품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집에서 먹는 밥맛과 똑같은 가공밥 생산에 눈을 돌리게 됐다.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소비자들은 간편하고 빠르게 끼니를 해결하면서도 집에서 한 것처
제품 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정부가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가하고 있다. 그동안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자 물가 안정 정책에 협조해달라며 빵, 우유 등 28개 품목 가격을 매일 점검하며 밀착 관리를 해오고 있는 것이다.정부의 압박이 계속되자 주요 식음료사들은 가격 인상을 철회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제재가 물가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가격 인상을 계획했다가 정부를 의식해 인상 계획을 철회하는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다.농식품부는 김정욱 축산정책관이 28일 아이스크림 업계 대표기업인 빙그레의 논산공장을 찾아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빙그레는 올해 초와 지난 달 원부자재 조달 비용 증
오뚜기는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간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그는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만 현지 제조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며 IT프로젝트를 성공적
식품업체 오뚜기가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계획을 시행 4일 전 철회했다.오뚜기는 당초 24종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계획했으나 이를 27일 철회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HMR)과 케첩(제품명 케챂)·스프류 등의 가격을 오는 12월 1일부터 15% 안팎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에도 이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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