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연매출 수백억 신화” “고졸이 대박집 사장이 되기까지” “유명 대기업에 수백억 투자 받은 비결” “스타트업, 나처럼 하면 성공한다”…. 창업 관련 기사를 수놓는 미디어의 헤드라인이다. 가시밭길을 밟아온 창업가의 역경 드라마를 소개하고,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장밋빛 전망을 늘어놓는 식이다. 스타트업의 숱한 곡절을 생생하게 목격한 김홍일 케
법무부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도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로톡을 규제하고 나선 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일 중기부는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를 ‘2021년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이하 예비유니콘)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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