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5년 9개월의 임기 끝에 이달 말 퇴임한다. 임 사장은 신한금융그룹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매년 신한카드의 실적을 개선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임 사장은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퇴임할 예정이다. 당초에는 임 사장이 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
신한금융그룹이 20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진옥동 행장이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낙점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는 그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세대교체’를 강조하며 용퇴를 선언한 만큼 자회사 CEO 대부분이 교체될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신한카드가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제도’를 통해 올 한해 1380억원의 비용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제도’는 매년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해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신한카드 사내 운영제도다. 실질적인 재무성과 창출·참신성·비용절감 규모·추진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과제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그동안 발생한 라임사태 등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용퇴 이유를 밝혔다. 신한 내부 인재들의 성장도 그의 용퇴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조 회장은 ‘40년 신한 생활을 접고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며 은퇴를 시사했다. 8일 조 회장은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신한금융지주가 ‘깜짝 세대교체’를 선택했다. 당초 3연임이 유력했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용퇴를 결정했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새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지난 4년간 신한은행을 국내 ‘톱 은행’으로 자리잡게 한 진 행장의 경영능력을 인정하며 사외이사들도 표를 몰아줬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내년 3월 ‘진옥동 체제’로 새 시대를 열게됐다.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조용병 현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개인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로 진 행장을 낙점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신한금융을 리딩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오를 최종 후보가 8일 결정된다. 조용병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
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 국제학연구원 기후변화센터와 데이터 기반 소비자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과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탄소중립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자리는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다만 조용병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냈고 지주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끄는 성과를 낸 점 등에 미뤄볼 때 3연임이 유력한 상태라 다소 싱거운 승부가 될 전망이다. 조 회장은 2017년과 2019년 때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장직에 오른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세 명을 확정했다. 회추위는 11월 중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를 통해 차기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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