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 내 13개 구역 3만6000가구가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선도지구’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와 경기도·고양시·성남시·부천시·안양시·군포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분당은 총 3개 구역 1만948가구, 일산은 3개 구역 8912가구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한 지방의 빈집이 8년간 35% 증가해 동네 치안이나 안전의 위협요소가 되고 있지만 정비실적은 0.3% 수준에 그쳐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재구성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은 104만3665채(일시적 비주거 포함)로 8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는 계약금 납부 이후 입주 시까지 발생하는 자금 부담을 대폭 완화해 수요자들의 주택 구입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업계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은 주택 구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가리봉 2구역 정비계획 결정에 대한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정비계획에 따라 이곳에는 12개 동, 지상 34층∼지하 3층, 용적률 347%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공공주택을 포함해 1214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거 및 상업·업무 기능이 결합한 복합 주거단지를 위해
서울 양천구는 목동6단지가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처음으로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며 신속한 사업을 위해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목동6단지는 1986년 입주한 아파트다. 이번 정비계획 지정으로 목동911번지 일대 10만2424.6㎡, 용적률 299.87%를 적용해 최고 49층 규모로 15개 동 2173세대로 재탄생한다. 어린이집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도심 아파트 공급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대응 방안을 내놨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는 등의 대안을 담은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정부가 주택 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안을 마련하고 인허가 지연을 없애는 제도 개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등 집값 상승세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상승 폭이 확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자 제도 개선을 통해 단기간에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를 손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1일 ‘제2
“국민은 충분한 주택공급을 원하는데 로또만 나오니 이런 사달이 났다”최근 벌어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접속 대란’에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주택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억원의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청약이 나오면 지원자가 몰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지난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는 하루 종일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잠원동 55-12번지 일대 1만2977㎡의 부지에 46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 건물로 총공사금액은 2469억원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써밋’에 강을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드디어 시작될 모양이다. 그동안 1기 신도시 재건축은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법 마련에 분주했다. 재건축 사업을 하려면 조합이나 추진위 설립과는 별도로 지구지정-기본계획수립-안전진단 통과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1기 신도시는 이 과정이 준비되지도 진행되지도 않고 있었다. 그래서 신속하고 통합적인 계획수립, 안전진단, 용적률 인센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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