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김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지난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다. 이후 2023년부터 총괄부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1분기 대기업 총수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을 제쳤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등 12개 채널과, 23만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30위 이내 대기업 총수들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재용 회장은 7만1089건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NEW VISION)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대우건설 인수를 통해 대기업 반열에 오르게 된 중흥그룹이 커진 위상에 걸맞은 임직원 임금인상에 나섰다. 중흥그룹은 건설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12%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연초 10% 임금인상을 발표한 뒤 추가로 결정된 사안으로 5월 급여부터 적용된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회사 성장에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노고의 뜻
대우건설의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가 16일 공식 취임했다.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전을 경영일선에서 가장 우선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 사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제도를 도입하고, 안전보건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중흥그룹과 대
중흥그룹이 추진하는 대우건설 인수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오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중흥그룹은 본부장급을 포함한 약 40명의 대규모 임원 인사 교체로 인적 쇄신을 단행하는 모습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24일 오전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기업결합심사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는 중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조간 인수조건 협상이 결렬돼 골머리를 앓게 돼서다. 지난 1월 13일 대우건설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중흥그룹과 노조간의 인수조건 협상이 결렬됐다. 대우건설 노조는 조합원 성명서를 통해 “중흥그룹 인사단과의 협상이 파행으로 종결됐음을 공식 선언한
18일 오전 대우건설의 주가가 6% 넘게 하락했다. 대우건설 인수사인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조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대우건설의 주가는 10시 38분 기준으로 6.24%(360원) 하락한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12월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건설 지분 50.7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인수 작
중흥그룹이 인수한 대우건설의 차기 사장은 대우건설 내부 출신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중흥그룹과 KDB인베스트먼트(KDBI)의 대우건설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경영진 구성과 관련해선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대우건설 내부 인원 중에서 승진시키
1"개인적 욕구 커"…로제, 괴롭힘 언급에 눈물
2문가비, 정우성子 낳고 숨겨야 했던 이유
3'준조세 부담금' 폐지, 국회 문턱 넘기부터 난항
4“폐업 고민 중”...韓 배달시장 어디로 가나
5글로벌 금융산업의 리더가 되려면… 표준화 작업을 선점하라
6美 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전쟁 끝내야해"
7배달 상생안에 실망한 자영업자들…요기요·땡겨요 대안 될까
8정부 눈치 보기 급했나...‘만족’ 없는 배달 상생안
9수수료 상생안에 프랜차이즈 점주들 난리 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