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기존 브랜드인 ‘어울림’, ‘리첸시아’ 등을 대체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아테라에 대해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라며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 17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64가구 모집에 총 6,127건의 청약 접수가 몰려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2BL 전용 84㎡A 타입은
광주광역시(광주)에 복합쇼핑몰 등이 속속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관광객을 맞이할 기반시설이 없다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주에 오는 2027년 첫 복합쇼핑몰이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거대 상권이 만들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하지만 거대 상권을 찾을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할 기반시설은 마련돼 있
최근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등 상류층이 단독주택, 빌라를 떠나 고급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는 동반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이 거주한 바 있고, 한남동 대표적인 럭셔리 아파트 한남더힐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인원한남도 BTS 멤버 RM과 지민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되면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미 원자잿값 인상으로 주택 건축비용이 치솟은 가운데 또 한 번의 상승 압력이 더해지면서 분양가 책정을 마치고 공급 중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건축물 에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이 심리스(Seamless)하게 연결돼 이동에 가치를 더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3일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안정성과 안전·품질·스마트·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며 아이파크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만 세대 이상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2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는 동시에 전국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 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된 날은 2013년 3월로 올해가 10년이 됐다. 한창 중고등학교 아이들을 키우는 시기였던 나는 제목만 들어도 부러운 소재였다. 매일 두 아들 식사에, 빨래에, 학교 공부에 뒷바라지가 많았던 시기였는데 ‘잠시나마 나 혼자 살았으면 얼마나 편할까’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해본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당시 우리나라
현대건설이 지난 9일 응봉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19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제 및 산업 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으로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선다.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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