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은 계열사 온라인팜이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소재 예화랑 건물에 대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누이 임주현 부회장이 비정상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비판했다.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임 부회장이 온라인팜 대표이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직원 1인당 50주씩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SM은 최근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제로 전환해 사업 성장을 이루겠다는 ‘SM 3.0’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의 핵심인 ‘멀티프로덕션 체제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인당 50주의 자사주를 스톡그랜트 방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한샘 최대주주 IMM 프라이빗에쿼티(PE)의 공개매수는 과연 성공한 것일까. IMM PE가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34.44%로 끌어올리긴 했지만, 절반 가량은 한샘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라는 점에서 성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한샘 소액주주들 사이에선 대주주와 한샘만 좋은 불공평한 게임이었다는 불만이 가득하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지
롯데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제7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간배당 혹은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경영목표에 근접한 영업이익 1294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을 이뤘다. 장기보장성보험의 원수보험료 비중은 대주주가 변경된 2019년 52.6%에서 2021년엔 76%까지 확대됐고, 지급여력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금융지주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신한금융은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고 우리금융은 중간배당 관련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이번 주총에서 배당과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분기 배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자사주 매입·중간배당 정례화…
최근 주식 및 현금배당을 결정한 셀트리온그룹 3사가 20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세다. 20일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21%)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000원(1.22%) 오른 8만3300원, 셀트리온제약은 1500원(1.19%) 상승한 1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한라가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한다. 한라는 보유 중인 자사주 106만1341주를 소각하고 전환우선주 약 82만주를 매입한 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 후 소각하는 자사주와 전환우선주는 각각 50억원, 250억원 규모다. 또 매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대 40%를 주주에게 현금으로 배당하겠다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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