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 한국전력, 서울특별시, 삼성전자, 헤리트와 서울시 아파트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역DR(Demand Response)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역DR 서비스는 세대별 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사용량 절감을 권고하고, 개별 세대가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전
최근 공공배달앱이 민간배달앱 보다 낮은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이용 건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점한 외식업체의 수가 적다는 점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브랜드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공공배달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외식업체가 입점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지역화폐와 연계한 마케팅 등도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평
KT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공전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ESG 경영 및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로 인해 전자문서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공전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서비스로 언급되고 있다. 공전센터는 전자문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관과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글로벌 대기업 계열사들의 투자를 받으며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빗썸메타는 지난 2월 빗썸코리아가 170억 원을 단독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초대 대표이사는 조현식 빗썸코리아 부사장이 맡았다. 설립목적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개발 등이다. 이번 시드 라운
지난 24일부터 지역별로 서울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25일 지역화폐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이 안드로이드 기준 다운로드 10만회 이상, 금융 부문 인기 앱 1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판매 초기 각종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및 리뷰는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자 공약 전쟁이 시작됐다. 유통업계 관련 공약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공약을 살필 수 있다. 주요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모두 ‘50조원’예산 지원이라는 공통적인 공약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두 후보는 각자 특징이 다른 지
코나아이는 지난해 12월 공고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코나아이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비즈플레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 재선정으로 정식계약이 체결되면 향후 3년간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로서 운영을 이어가게 된다. 2019년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는
신한은행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배달앱 ‘땡겨요’ 베타 서비스를 22일 오픈했다. 땡겨요 앱은 신한은행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 사업이다. 땡겨요는 신한 쏠(SOL)과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서울 광진구, 관악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6개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IOS 기반의 앱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경기도 지역화폐 사업’의 특혜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관련 내용을 보도한 매체 등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민‧형사상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나아이 측은 “23년간 쌓아온 자체기술로 지역화폐 플랫폼을 개발해 적자를 감수하며 투자했다”며 “(코나아이를) 대선 국면의 공방 소재로 악용하는 것에 대해 명예회복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8월 30일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 이후 428일 만이다.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이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 TDI(티디아이)에 의뢰해 ‘위드 코로나’ 전과 후(10월 3~9일, 10월 31일~11월 6일) 일상생활의 변화를 분석했다. 단계적 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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