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직장을 옮긴 근로자는 10명 중 1~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9명은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했다. 대기업 문턱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6일 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일자리 이동통계에서 2022년 등록취업자는 2605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2.2% 늘어난 56만7000명 증가한 수치다. 등록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 등 행
삼성이 자립 준비 청년을 돕기 위한 시설을 대전에 마련했다.23일 문을 연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삼성이 자립 준비 청년의 주가 문제를 돕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까지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10월에는 충북센터가 추가 개소된다.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삼성으로부터 자립 준비·체험 등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 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를 주제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성장의 토대인 연구개발(R&D)을 키우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하기 바란다”며 “제가 강조하는 건전재정이 무조건 지출을 줄이자는 의미가 아니다.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줄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인턴십은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소위 ‘N잡러’가 최근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월평균·45만1000명)보다 22.4%(10만1000명) 늘어난 5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취업자 중 부업을 겸하는 N잡러 규모는 전체 취업자에 비해 아직 크지
IBK기업은행은 일반직원(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4년 상반기 150명 규모의 신입공채를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이번 수시채용을 통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시채용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채용분야는 IT·디지털 관련해 ▲AI 모델링·기술연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데이터
국내 최대 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가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위치한 기독삼애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아이엠아이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관내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선발됐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
학자금 대출자 100명 중 16명이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된 학자금 규모도 2022년 말 552억원에서 2023년 말 기준 661억원으로 19.7% 증가했다. 상환 대상 학자금 규모 대비 체납액 비중(체납률)도 11년 만에 최대치인 16.4%로 나타났다. 학자금 대출자는 소득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의무 상환 대상자로 전환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국세청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에는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업계 내에선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산업은행이 부산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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