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 검색결과

포스코, 서울시와 ‘순환 경제 사회 촉진’ 업무협약

포스코가 12일 서울시와 철의 친환경성을 통한 ‘순환 경제 사회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와 서울시는 기존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철거한 폐철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포스코의 탄소중립 마스터 브랜드인 ‘그리닛’과 탄소 저감 제품인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TM’을 공공 인프라에 우선 적용하기

2023-07-12

‘장기 공급 계약에 기술 협력까지’…포스코, 삼성전자와 ‘맞손’

포스코가 삼성전자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기술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기 불황에 함께 대처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방문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남을 갖고 지난 3월 체결한 장기 공급 계약을 포함해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포스코와 삼성전자 생활가전·영상디스플레이 사

2023-04-25

쏟아지는 빗방울에도 開花…쉼 없이 뛰는 포스코 ‘심장’ [가봤어요]

정상 가동 중인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확인하기 위해 3월 23일 방문한 포항엔 다소 거센 비바람이 내리쳤다. 포항 지역을 적시던 빗방울 사이로 포스코홀딩스의 본점 소재지 포항 이전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개화(開花)한 벚꽃이 눈에 들어왔다. 쏟아지는 빗방울 속 피어 있는 벚꽃은 조기 복구가 불가능할 것이란 우려를 말끔히 씻고 135일 만에 정상 가동에 돌입한 포항제철소와

2023-03-27

고려아연·포스코 ‘니켈 합작’ 36년 만에 청산…2차전지용 주력

고려아연(010130)과 포스코의 합작으로 설립된 니켈 제조사 코리아니켈이 36년 만에 청산 수순을 밟는다. 양 사가 2차전지용 니켈에 주목하겠다는 판단에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니켈은 이달 주주총회에서 청산 안건을 처리한 뒤 연내 청산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월 울산 온산의 니켈 설비는 가동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코리아니켈은 1987년 고려

2023-03-13

포스코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00만 달러 출연

포스코그룹은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현지의 추운 겨울날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구호 활동을 위해 포스코그룹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태풍 피해’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4조9000억원 ‘휘청’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4조8000억원, 영업이익 4조9000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21년보다 11.1%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냉천 범람에 의한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에 따른 영업손실과 일회성 비용 증가가 당기 연결 영업

2023-01-20

침수피해 극복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 공장 정상가동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피해를 본 포항제철소 내 모든 압연공장이 오는 20일 135일 만에 정상가동된다. 포스코에 따르면 19일 포항제철소 내 도금 CGL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 공장이 차례로 복구됐다. 지난해 말 15개 공장이 복구된 데 이어 두 개 공장까지 정상화되면서 태풍피해가 모두 해소된 셈이다. 1972년 지어진 1후판공장은 생산효율성을 이유로 가동중단돼 그 외 피해를 입

2023-01-19

포스코, 수해 위기에서 빛났다…‘고객우선경영’

지난 9월 태풍 힌남노가 강타하며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는 위기에서도 포스코가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우선경영’을 실천한 것이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가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자 포항에서 생산하던 제품을 광양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포항‧광양 제철소 듀얼(Dual) 생산체제 구축 TF’를 신설했다. 이를

2022-12-29

3분기 이어 4분기도 ‘부진’…철강업계, 실적 개선 시점은

철강 시황 악화 등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국내 철강업계가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다만 포항제철소 정상

2022-12-20

침수 피해 100일 만에…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재가동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인 2열연공장을 15일 재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9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침수된 지 100일 만에 다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것이다.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가 연간 생산하는 약 1480만t의 제품 중 33% 수준인 500만t이 통과해 대동맥에 비유될 정도로 중요한 공장이다. 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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