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는 전환점이 찾아왔다. 42년여 동안 족쇄로 작용했던 ‘한미 미사일 지침’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종료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미사일 지침 종료가 알려지자 방산 업체의 주가는 바로 뛰었다. 24일, 국내 대표 방산주인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3850원(9.75%) 오른 4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다른 방산주인 한일단조 역시
한국과 미국이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정상회담 후 발표한 미사일 지침 종료 선언이 향후 한국 경제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미사일 지침 종료에 대해 한국에게 항공우주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보약이 될 수 있다는 전망과, 중국을 위시한 주변국들과의 군비경쟁을 더욱 부추기는 독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뒤섞여 나오고 있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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