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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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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해임

국제 이슈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해임 <AP>

2025.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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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르고 있었는데” 코스피, ‘이것’ 여파에 매도세 급물살...2497 마감

증권 일반

코스피가 개인의 나홀로 매수에 힘입어 2490선에서 마감했다.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4포인트(0.31%) 오른 2497.40에 마감했다. 개장 직후 증가폭을 키우면서 2500선을 상회한 채 거래되던 코스피는 오전 10시경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합동참모본부(합참)의 브리핑이 나오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데 이어 하락 전환했다.합참은 "오전 9시 30분께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추정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며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측과 북한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오가 지나면서 상승세 전환에는 성공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빠지면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4억원, 58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988억원의 매수세를 보였다.업종별로 사무용전자제품(4.62%), 전기제품(3.59%), 방송과엔터테인먼트(3.45%), 가정용기기와용품(2.36%), 포장재(2.23%), 광고(2.21%), 화학(2.07%), 전기장비(2.05%), 전문소매(1.64%), 게임엔터테인먼트(1.55%) 등이 올랐다.반면 손해보험(-1.98%), 항공화물운송과물류(-1.43%),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1.31%), 복합기업(-1.21%), 다각화된통신서비스(-1.02%) 등은 하락했다.

2025.0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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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일정 개시...곧 안보·치안 지시

정책이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직무가 정지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최상목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된다.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한 대행을 면담했고, 이어 합참의장과 통화한 뒤 외교부·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 대행에게 서면을 통해 안보 및 치안과 관련한 긴급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국회의 탄핵의결서가 헌법재판소를 거쳐 한 대행에게 전달되면 최 대행 체제로 전환된다.최 부총리는 권한대행에 오른 뒤 곧바로 서면으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오후 6시 30분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 예정이다.

2024.12.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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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슈

지난 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토니 라다킨 영국군 합참의장은 BBC와 인터뷰에서 10월 한 달간 하루 평균 러시아군 병력 1500명이 죽거나 다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우크라이나와 2년 반 넘게 전쟁 중인 러시아는 전쟁 사상자 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서방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지난 달 개전 이후 가장 많은 병력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다킨 의장은 2022년 2월 개전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러시아군 사상자는 총 70만 여명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러시아는 70만 명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이는 "푸틴의 야망 때문에 러시아 국가가 견뎌야 하는 엄청난 아픔과 시련"이라고 말했다.라다킨 의장은 이러한 손실의 대가로 러시아가 '작은 영토의 증가'를 얻었다면서 "러시아가 전략적, 영토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것이 우크라이나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러시아가 공공 지출의 40% 이상을 전쟁 비용으로 쏟아붓고 있으며, 이는 국가의 "엄청난 손실"이라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의 정치 고문으로 활동한 공화당 전략가 브라이언 란자가 최근 BBC 인터뷰에서 앞으로 들어설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보다 평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그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평화를 위한 현실적인 비전"을 요구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다만 이후 트럼프 측 대변인은 란자가 더 이상 트럼프를 위해 일하지 않고 있으며 그를 대변하지 않는다면서 해당 발언에 선을 그었다.

2024.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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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 GPS 교란 도발…우리 선박·민항기 장애”

국제 이슈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이틀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8~9일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가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합참은 "북한은 GPS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로 인한 이후의 모든 문제는 북한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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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국제 이슈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2024.11.05 07:40

1분 소요
美 폭격기 참가 한미일 공중훈련… 北 ICBM 발사 대응

정책이슈

미 전략폭격기 ‘B-1B’가 참가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이 실시됐다.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제주 동방 한일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 상공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B-1B와 함께 한국 공군의 F-15K와 KF-16, 미 공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등 한미일 3국의 전투기가 참가했다.이번 훈련은 B-1B가 한미일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계획된 훈련 공역으로 이동해 가상의 표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B-1B는 최고 속도 마하 1.25(시속 1530㎞)에 최대 1만2000㎞를 비행할 수 있는 초음속 전략폭격기다.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전개할 수 있다.핵무기는 운용하지 않지만 최대 57t 무장을 장착할 수 있어 B-2(22t)나 B-52(31t) 등 다른 미군 전략폭격기보다 무장량이 월등하다. 미 전략폭격기는 한반도 전개는 올해 들어 4번째다. 한미일 공중훈련은 올해 들어 2번째다.이날 B-1B 참가 한미일 공중 훈련은 북한의 최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 시험발사에 대응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해 실시됐다.합참은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31일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3국의 대응 차원”이라며 “이는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일체형 확장억제 실행력과 함께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한 강력한 대응의지 및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1.03 13:53

1분 소요
[속보] 합참

정책이슈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2024.10.31 07:27

1분 소요
北, '육로 폭파' 동해선에 방벽 구조물 설치 진행

정책이슈

북한이 폭약으로 폭파해 남측과의 연결을 끊어버린 동해선 육로에서 방벽 구조물을 세우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5일 폭약으로 동해선과 경의선을 폭파한 뒤 잔해를 제거하고 땅을 다지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최근부터는 동해선에서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는 모습이 감시장비 등에 포착됐다.작업은 구조물의 뼈대 부분 설치로 시작됐는데 이후 콘크리트를 타설해 방벽을 세우는 방식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 일대에서 지난 4월부터 벌여온 방벽 설치 작업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방벽은 전차의 이동과 군인·주민의 탈북을 막는 용도로 추정된다.군 소식통은 "경의선에서는 아직 구조물 설치 작업 정황이 없다"면서도 조만간 북한이 비슷한 작업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지난 20일자 경의선 일대 위성사진에서는 북한이 폭파한 경의선 도로에 사각형 모양으로 구분되는 지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구조물 설치를 위한 정지작업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북한은 동해선과 경의선을 폭파하기 전인 지난 9일 총참모부 보도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작년 11월 경의선 도로 인근에 나뭇잎 지뢰를 살포했고, 같은 해 12월 동해선에 지뢰를 매설했으며, 올해 3월 동해선 도로 펜스를 철거했고, 4월엔 경의선 도로 가로등을 철거했다. 이어 5월에는 동해선 철도 레일 및 침목을 제거했고, 6월에 동해선 도로 가로등을 철거했으며, 7월엔 경의선 철도 레일 및 침목을 제거했고, 8월엔 경의선 열차 보관소를 해체했다.김명수 합참의장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북한 남북 육로 차단 작업 관련 사진을 공개하면서 "경의선과 동해선은 8월에 차단됐다"며 "이런 움직임은 사전에 감시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10.24 10:30

2분 소요
[속보]북한, 8일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경기·강원 이동 가능성

정책이슈

북한, 8일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경기·강원 이동 가능성1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다면서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민간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우리 지역에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북한은 전날에도 남부 강원도 지역에서 “한국 쓰레기들이 대형 비닐풍선에 의하여 살포한 오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4.10.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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