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스트 뷰’(SPECIALIST VIEW)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첫 번째 필자인 임영섭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장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과장 등을 지낸 ‘중대재해처벌법’전문가로 기업 경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 2022년 5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요양병원 증축 공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을 승인하면서, 한화그룹이 방산과 항공, 우주에 이어 조선까지 아우르는 이른바 ‘육해공 통합 방산업체’를 거듭났다.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으로 지난해 그룹 부회장에 올라 차기 총수로 평가받는 김동관 부회장이 진두지휘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방산 사업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조선업계
제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침수 피해를 입어 가동 중단 상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언제쯤 정상화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철강업계 등에선 포항제철소 가동 중단으로 하루 수백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동 중단 장기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경우, 포항제철소 철강 제품을 사용하는 조선‧자동차업계 등도 관련 피해를 입을 것으로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으로 약 80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이 이번엔 경영진 퇴진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하청업체 노조 파업 사태가 해결되자마자 정치권에서 “대우조선 경영진은 방만 경영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1분기 말 기준 유동부채(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빚)가 8조원을 넘어선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근로자가 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토요일인 2일 오전 7시 48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50대) A씨가 이날 판넬2공장에서 가스로 부재조립 작업을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갑자기 발생해 안면에 충격을 받고 의식을 잃은 것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현대삼호중공업의 연내 기업공개(IPO)를 예정대로 추진한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국내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예정대로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향후 수주 전망을 비롯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
중소 하청업체에 선박제조 작업을 위탁하면서 계약서를 늑장 발급하고, 계약서에 서명 날인도 하지 않은 현대중공업이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15일 “하청업체에 선박 제조 관련 작업을 위탁하며 하도급 대금·납품 시기 등 계약 조건이 적힌 서면을 교부하지 않는 등 하도급법(하도급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한 근로자의 죽음은 한 가정의 ‘사망’이다.” 진부한 이 문장, 그러나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죽음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다. 반복되는 중대재해에도 회사를 비롯해 심지어 일부 노동조합조차 “근로자의 안전 불감증 때문”이라는 논리를 슬그머니 내세운다. 중대재해가 집중되는 사업장을 관할하는 기관의 안일한 관리·감독에 더해 ‘그들만의 특별감
사업주 처벌 약해 사고 악순환… 노동부 관리·감독 부실 지적도 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서 2~4월에만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또 다시 ‘죽음의 사업장’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위기에 내몰렸다. 2016년 1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어둠의 그림자가 현대중공업에 드리우는 분위기다. 고용노동부(노동부)의 부실한 관리·감독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2018년 한국 조선업은 여전히 어두운 밤 속에 빠져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아침을 맞이한다면, 이듬해인 2019년에는 조선소 곳곳에서 힘차게 울리는 망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12월 18일 오후 4시,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조선소 앞 먹자골목. 가게에 있던 상인들은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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