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9월부터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선다. 또 현재 휴면보험금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시기는 1년 앞당겨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보험업계와 함께 '숨은보험금' 약 12조4000억원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숨은보험금이란 보험금 등의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
생명보험협회가 24일 지난해 소비자들이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숨은보험금 3조8000억원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2020년 기준 국내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99.1%에 이르지만 자신의 보험가입 내역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밝히며 "2017년부터 휴면보험금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자금, 배당금, 생존연금 등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중도보험
최근 고객이 찾지 않은 돈인 ‘휴면보험금’이 보험사 자산운용에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과 관련해 보험업계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휴면보험금은 언제든 고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두고 있고 자산운용을 통해 이익이 나더라도 공시이율에 따라 보험금을 찾는 계약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라는 얘기다.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보험사들
국내 보험사들이 수천억원대 휴면보험금을 별도의 계정 관리 없이 자산 운용에 사용해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보험사 휴면보험금 잔고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7월말 현재, 휴면보험금은 총 144만8182건, 82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업권
#.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는 2020년 12월~2021년 12월까지 1년 동안 숨은 보험금 약 3조8000억원을 가입자에게 찾아줬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아직도 안 찾아간 보험금이 12조원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전개해 보험금 주인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 지난해 농협생명은 숨은 보험금이 3400억원에 달하자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섰다. 대형 금융지주사와 은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나의 금융 현황, 금융상품 비교 등 가능 “예전에 만들어 놓고도 쓰지 않는 은행계좌나 휴먼계좌가 여러 개입니다. 계좌를 정리하고 싶어도 어느 은행에 가야하는지, 또 계좌에 얼마가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보험사나 자산운용사는 자기 회사의 상품이 최고라고 광고하는데 믿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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