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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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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오피스 1시간 암전” 카카오페이,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재테크

이번 주말, 지구를 위해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 5개사의 오피스 전등이 일제히 꺼진다.카카오페이는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4번째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190여 개국과 7000여 개의 도시가 함께하고 있다. 2025 어스아워는 ‘어셈블(Assemble)’ 이라는 콘셉트로 지구를 구하는 소등인 어스아워에 동참하는 영웅들이 모두 모여 힘을 합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카카오페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올해에는 카카오페이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카카오페이손해보험·페이민트·KP보험서비스도 동참한다.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페이 오피스를 비롯해 5개사 오피스의 모든 조명이 한 시간 동안 소등될 예정이다.카카오페이는 “캠페인 동참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자회사도 함께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저탄소 사회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힘쓰며 핀테크 업권 ESG 경영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그룹 상생 슬로건 ‘더 가깝게, 카카오’에 발맞춰 환경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 4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에는 사내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전면 교체하고, 환경부와 협력해 탄소중립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2025.03.21 15:17

2분 소요
카카오페이, 하반기 판교오피스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

카드

카카오페이는 한국전력공사와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용전력에 대한 재생에너지 조달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녹색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조달 방법 중 하나로써 한국전력공사가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전기요금과 별개로 추가 구매하는 방식이다.카카오페이는 이번 구매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판교오피스 내 사업 운영 과정 등에서 소비되는 전체 사용 전력의 100%, 2023년 카카오페이 전체 사용전력의 14%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앞서 카카오페이는 모회사 카카오의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 동참을 약속하며 2023년 ESG 보고서를 통해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목표를 수립하고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카카오페이는 우선적으로 2027년까지 판교오피스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전체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는 전력거래계약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녹색프리미엄 등 다양한 이행수단을 검토하고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재생에너지 조달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수단을 검토하여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며 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카카오페이는 2022년 국내 핀테크 최초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배출량 관리, 그린디지털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4월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여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24.08.26 17:23

1분 소요
컴투스, ESG 경영 위한 국제표준 인증 2종 획득

IT 일반

컴투스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ISO 37001과 ISO 37301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70여 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된 인증 제도다. 기업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과 준법 경영 정책 및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수립했는지 여부 등 다각도에 걸친 인증 기관 검증을 통해 공인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전사적으로 추진한 부패 방지 및 규범 준수 방침 제정, 윤리경영 교육 시행, 공정거래 및 내부 통제 프로세스 고도화, 영역별 리스크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컴투스는 이번 동시 인증을 발판으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한편, 컴투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ISMS)과 글로벌 인증 제도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체계적인 환경 경영 추진 기업으로 인정받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는 등 각 분야에 걸친 다수의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 리포트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환경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과 예술 분야 지원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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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플라스틱”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환경보호 챌린지 동참

은행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이사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윤호영 대표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카카오뱅크는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과 생분해성 빨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직원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텀블러 사용 시 사내 카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무실 개인 자리마다 쓰레기통을 두지 않음으로써 환경을 위한 분리배출을 돕고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모든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영업점 방문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없애고 있다.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1년간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 3000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97만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 은행 중 유일하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하는 ESG 등급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3년 MSCI ESG평가에서는 2021년 상장 이후 3년 연속 등급 상향에 성공하며 ‘A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2년 전세계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데 이어 2023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도 참여했다. 환경경영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을 취득하기도 했다.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는 모두의 은행으로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해나갈 방침이다.윤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참여에 힘입어 더욱 친환경적인 카카오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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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년 봉사단 ‘에코챌린저스’ 성과 공유회 개최

은행

카카오뱅크는 청년 봉사단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가 1기 활동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만 19~34세의 청년 약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카카오뱅크와 지구촌나눔운동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 꾸려 운영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글로벌 비정부단체(NGO)로 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와 관련된 교육 및 활동 지원, 개발도상국 주민 지원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이들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지난 3월 9일 발대식 이후 제주도와 한강,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돌며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활동을 벌였다. 제주도에서 생물 탐사활동 및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생물 다양성 홍보를 진행했으며, 한강에서는 대표 생물과 다양한 어종들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주제로 플래시몹을 촬영했다.마지막 행사는 지난 18~19일 양일간 DMZ에서 열렸다. 강원도 인제의 DMZ 평화생명동산, 자생식물원, 향로봉 등을 탐방하고 오준 전 UN 대사의 ‘2024년 세계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동안 봉사단이 제작한 동영상과 플래시몹 등 생물 다양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카카오뱅크는 ESG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 감축 활동 성과를 담은 그린밸류리포트 발간했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 취득, ‘데이터 클리닝 짐’ 사용자 참여 탄소 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물 다양성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1기 활동에 이어 내년에도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년들이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카카오뱅크는 환경 경영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외부 ESG 활동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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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동아제약, 환경경영인증 ISO14001 획득

바이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3개 기업 본사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이다. 기업이 ISO14001 규격의 요건에 따라 환경경영을 기업 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개선할 때 인증받을 수 있다.3개 기업은 ▲환경경영 방침 및 규정 제정 ▲환경 영향 평가 및 위험 대응 ▲환경경영 내부 심사 실시 등 환경경영책임자를 중심으로 각 사 환경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선정해 환경경영을 기업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줄이고, 주요 환경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지주사와 그룹사의 사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관련 위험을 관리하고 개선할 계획이다.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그룹사 모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시스템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천안·이천공장에 대해 2022년 ISO14001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2018년 천안·대구 캠퍼스, 지난 10월 송도 캠퍼스에 의약품 제조시설 관련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2023.1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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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환경문제 해결 청년 모임 지원 위해 1억 기부

은행

#카카오뱅크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모임 지원 프로그램인 '에코실험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은 카카오뱅크가 '(재)숲과나눔', '사랑의열매'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카카오뱅크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금액은 총 1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청년 환경 모임을 모집·선발하고, 제품 디자인, 콘텐츠 제작, 행사 진행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지난 5월 카카오뱅크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전국 환경 모임 2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등을 주제로 ▲ 일상에서 시도할 수 있는 실천 방안 탐구 ▲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 ▲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모임 활동의 성과를 담은 결과공유회도 진행됐다. 각 참가팀들은 활동 기간 동안 '동애등에를 이용한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처리',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이용한 과일맥주 개발', '술지게미 등 음식 부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했으며, 이에 대한 활동 영상 및 사진을 전시하는 등 성과를 공유했다.앞서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를 획득하고,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하는 등 환경 문제 관리 및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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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카카오뱅크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경영 전략 및 성과를 공개하고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등 글로벌 ESG 공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 검증 기관으로부터 제 3자 검증을 받아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특히 카카오뱅크는 이번 보고서에서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바탕으로 총 17개의 주제 중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대 주제 6개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사회·환경적 요인이 기업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사회, 환경,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평가 방법이다.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ESG 경영 이행 ▶환경경영체계 구축 및 운영 내재화 ▶인권경영 확대 ▶이사회 건전성 강화 ▶포용적 금융을 통한 경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정보보안 및 고객정보 관리 등 6개의 중대 주제에 대한 주요 성과 및 선정 이유, 관리 방법을 상세히 전달했다.먼저 카카오뱅크는 환경 경영에 따른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1'를 획득하는 등 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기업 활동 전반의 탄소발생량을 측정하는 '스코프 3(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공개하는 등 탄소 배출량 관리와 환경 영향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대출 취급 비중을 확대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출시하는 등 금융 취약 계층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포용적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햇살론15', '사잇돌대출',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 대출 상품의 사회적 가치 측정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카카오뱅크가 제공한 대출이자 감면 혜택은 약 1753억원으로 측정됐다.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 보호 활동 및 연구 개발 활동 내용도 함께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과 고객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ISMS' 'ISO 27001'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과 'ISO 27701' 등 개인정보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ESG 경영의 원칙과 기준들은 카카오뱅크의 성장과 확장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선의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혁신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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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획득

은행

#카카오뱅크가 환경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뱅크의 'ISO 14001' 획득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이다.지난 17일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ISO 14001'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강원 카카오뱅크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달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카카오뱅크는 'ISO 14001' 획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문서심사와 현장심사, 검증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ESG 위원회를 신설해 환경경영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ESG 전담조직 구성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가입했다.또한 카카오뱅크는 'ISO 14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사회전반에 미치는 환경 영향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고도화해 환경데이터 및 탄소배출량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혁신적 기술로 '모바일 온리'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영향 최소화에 힘써 왔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8 09:49

1분 소요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에스티젠바이오, ‘ISO 45001’ ‘ISO 14001’ 인증 획득

바이오

에스티젠바이오는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함께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ISO 45001과 ISO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산업 재해와 환경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계열사다. 올해 초 전담 조직(TF)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기준을 구축했고, 규정과 제도도 정비했다. 이후 현장 중심으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내부 의견을 청취하는 환경·건강·안전(EHS) 운영위원회도 열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내년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 50001’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받기 위해 심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폐기물 및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노력할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사고의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작업장 환경개선과 신뢰성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 또한 “ISO 45001과 ISO 14001 인증을 모두 획득한 것은 세계적으로 CDMO 기업의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회사의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체계가 고도화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선모은 기자 suns@edaily.co.kr

2022.1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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