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베이징 소재 국제전시센터에서 2024 오토차이나의 막이 올랐다. 베이징에서 오토차이나가 개최된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 여파로 개최가 불발됐다.오토차이나는 중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다. 1990년 출범 이후 홀수 해에는 상하이, 짝수 해에는 베이징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각각 상하이 모터쇼, 베이징 모터쇼로 불린다.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뒤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9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전기차 시대 경쟁력 확보 등을 이뤄낸 결과다. 물론 정의선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거물로 평가받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를 분석했다. 2년 연속 상위권 올랐다정의선 회장은 미국 내 최고 권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와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Magma)’를 선보이며 브랜드 진화를 위한 새 시대의 문을 연다.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 중이다. 동시에 충전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24일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이피트 전국 운영 현황에 따르면 3월 현재 총 54개소에서 286기의 충전기가 구축돼 있다. 이를 포함 내년까지 총 500기의 이피트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목표다. 이는 2021년 대비 600%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 영향력 있는 자동차 기관 및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을 석권하고 있다.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전기차는 최근 6개월간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8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윌 잘라토리스(Will Zal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100일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 회사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 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총 21개 차종(현대차 7개·기아 6개·제네시스 8개)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
1“지금 일본 여행가지 마세요”…日, 최장 10일 쉬는 ‘골든위크’ 뭐길래
2의협 차기 회장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안할 것”
3내일부터 비염·소화불량·허리 디스크 한방 첩약도 건보 적용
4'더는 못 갚아요' 임계점 온 '연체율 폭탄' 터지나
5 황상민(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6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 상병 사건, 법과 원칙따라 수사"
7 경남 합천 동북동쪽 11㎞ 지점 규모 2.2 지진
8증권사, 1분기 실적 선방…2분기 이후 먹구름 전망
9마음속 깊은 ‘알맹이’를 비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