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200만원 현금 할인" 현대차, 중고차 보상판매 혜택 강화
- 기존 차량 팔고 신차 구매 시 현금 할인
아이오닉 5·6뿐 아니라 제네시스 전기차도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뒤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전월 대비 할인 혜택과 적용 차종이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기준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 신차 구매 시에만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줬다. 이달에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원을 깎아준다.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는 유지된다. 현대차는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 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내연기관차의 경우 타 브랜드 차량(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2만㎞ 이내)도 매각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사이트에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트레이드-인 혜택의 대상 차종과 할인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입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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