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올해 가을 결혼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SK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의 1심 결론이 8월 나온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이광우 부장판사)는 두 사람의 위자료 청구 소송의 1심 2차 변론을 끝내고, 선고기일을 8월 22일 오후 1시 55분으로 지정했다. 이날 변론기일은 노소영 관장과 김희영 이사장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양측 대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는 ‘변곡점’이 나타날 시기 취임했다.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이 이뤄질 때 경영권을 쥐었다. 2021년 11월 1일, SK스퀘어를 떼어낸 존속회사의 수장 자리를 맡은 터라 당면한 과제가 산적했다.SK스퀘어엔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기업이 포함됐다. 당시 ▲원스토어(앱 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반도체 롤러코스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본적지출(캐펙스·CAPEX)을 얼마나 더 투자하고 얼마나 더 잘 갈 거냐 하는 것은 아직도 업계에 남아 있는 숙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반도체 업황이) 너무 나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8조...'깜짝 실적'-첨단 칩 생산 전환 공간 부족 …-최태원도 젠슨황 만나… HBM 경쟁 24일 충북 청주에 건설 중이던 '낸드플래시 공장'을 'D램 생산기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총 20조원 이상을 투입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D램 생산에 나선다. 지금은 AI 열풍으로 HBM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그룹 내 사업을 점검·최적화하는 ‘리밸런싱’(자산균형재조정·Rebalancing) 작업을 주제로 논의했다.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단 취지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용호 SK㈜ 최고경영책임자(CEO), 박상규 SK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1분기 대기업 총수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을 제쳤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등 12개 채널과, 23만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30위 이내 대기업 총수들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재용 회장은 7만1089건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달 일본으로 떠난다. 현지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참가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내 국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연사로 참가한다. 최 회장은 6년 전인 지난 2018년, 닛케이 포럼에 참석한 적 있다.올해 열리는 닛
삼성전자 등 일부 삼성 계열사에서 시행하던 임원 주 6일 근무가 전 계열사로 확산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는 개발·지원 등 일부 부서 임원들이 주 6일 근무를 해왔다. 최근에는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들이 이에 동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다만 그룹 차원에서 주 6일 근무 지침을 내리지는 않았으며, 각 계열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이 내달 마무리된다.16일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 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1시간 50분가량 양측의 변론을 듣고 재판을 마무리했다.노 관은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오늘은 결심이라 모든 부분에 대해 양측이 PT를 통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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