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붐을 이어가는 요인 중 하나는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덕분이다. VC가 투자하는 한국의 스타트업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이를 찾기 위해 ‘벤처캐피탈의 선택(VC’s Choice)’ 연재를 시작한다. 첫 주자는 알토스벤처스가 투자를 결정한 ‘에이프릴’이다. 2015년 9월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는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10월에 열리는 ‘비글로벌 샌
지난 5월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장인환(50) 사장은 같은 날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포럼에서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와 대체로 같은 의견”이라며 “현재 단기 유동성의 힘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실물경제가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근거는 세 가지다. 전 세계가 공급과잉 상태고
국내 은행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냈다. 특히 순이익을 100% 이상 키운 기업은행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 확대한 성과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매니저가 스타를 키워 나가는 것처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겴갸뵉求?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비 올 때 우산을 뺏지 않겠다”며 경기침체기에도 중소기업 대출을 늘린 강권석(56) 기업은행장의
박지영(31) 컴투스 사장은 1999년 8월 LG텔레콤에 국내 첫 모바일 게임(왑게임)인 ‘개구리 점프’걾?맑?찾기’걾?脚?전쟁’ 등을 서비스했다. 모바일 게임을 만들겠다는 회사가 전혀 없던 시절이었던 까닭에 박 사장의 도전은 무리수로 여겨졌다. 당시에는 흑백 휴대전화가 주류였던 데다 텍스트 서비스 중심이었고, ‘휴대전화로 무슨 게임이냐’는 인식도 강했다. 뚜껑이 열리자
백기웅 대표 ‘2010년까지 세계 수준의 초일류 투자전문회사로 발돋움 한다.’ 국내 벤처캐피털의 간판격인 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의 비전이다. KTB네트워크는 이같은 글로벌화 전략에 따라 지난해 말 벤처투자·기업구조조정사업(CRC)·해외투자·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수익창출시장(Profit center)으로 선정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사업부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을
민봉식 한국기술투자 파트너 사장 강택수 KTB 네트워크 이사 전영진 무한기술투자 IT 팀장 심준구 무한기술투자 콘텐츠 팀장 윤왕건 산은캐피탈 강남지점장 윤정석 산은캐피탈 엔터테인먼트 투자팀장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공장과 본사를 두고 있는 뉴보텍(www.nuvotec.co.kr). 지난 1990년 ‘강원프라스틱’이란 상호로 출발한 이 회사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플라스틱 파이프 생산업체다. 지난 98년 벤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작년에 재지정까지 받았지만 어디에 내놔도 전통 제조업체, 이를테면 ‘굴뚝기업’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요즘 이런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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