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잠정 중단했다. 앞서 실시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끌어내지 못해서다. 이에 따른 후폭풍은 거셀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그룹 지배구조를 강화하려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자체적으로 추진하려던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 신사업 계획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114조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막을 내렸다. 연초부터 막대한 유동자금이 시장에 풀린 만큼, LG엔솔 청약 흥행을 이어갈 ‘조(兆) 단위 공모주’에 관심이 쏠린다. LG엔솔에 이어 다음 기업공개(IPO) 주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5~26일 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지난 11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의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23분 기준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16% 떨어진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주가가 1만9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현대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65개 현장의 공사작업을 일시 중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 경영진은 전국 현장의 안전 점검과 해당 현장의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 파악에 나선다. 특히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는 직접 찾아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저히 점검
12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구간 '경고 파업' 철회
2‘하늘길도 꽁꽁’ 대설에 항공기 150편 결항
3‘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된다…1기 선도지구 발표
4코스피로 이사준비…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
5‘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6 현대해상
7 이병윤(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8수능 2개 틀려도 서울대 의대 어려워…만점자 10명 안팎 예상
9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개통..."문경서 수도권까지 90분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