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대표적 노후주택지에 대해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노후주택지를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지향적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청사진이다.대구시는 18일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대구형 5분 동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범어, 수성, 대명, 산격 등 4개 지구(7.42㎢)
정부가 앞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택 재개발 진행을 위한 주민 동의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새해 들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여권 고위 관
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매년 ▲난방 텐트 ▲전기매트 ▲방한의류 ▲친환경 보일러 ▲단열 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산하 ‘서울
최근 친환경, 녹색성장 등이 강조되면서 10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장수명 주택’이 급부상하고 있다. 벽식구조 대비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가변이나 수리가 편리해 거주자 수요에 따라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강점을 갖췄기 때문이다.현재 국내 주택은 일반적으로 벽체를 고정한 획일적인 평면 구성을 갖는 ‘벽식구조’로 이뤄져있다. 벽식구조는 공사비가 저렴하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보수한 주택건설업체가 상을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3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최하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선 국가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622-40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단지는 속초시에서 인기가 높은 주거지역인 금호동에 위치하고 있다. 2021년 이후 속초시에서 첫 공급되는 단지다. 국내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이 기대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서울의 매력도를 높여 세계 도시 경쟁력을 5위로 끌어올리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큰 그림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는 런던의 대관람차인 ‘런던아이’를 벤치마킹한 ‘서울링’(Seoul Ring)을 조성하고, 잠실을 리모델링한 잠실스포츠‧MICE 복합공간에 올림픽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서울 재개발‧재건축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배우 송중기가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발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신 소식 발표 후 올해 8월 출산설까지 제기되자 두 사람의 신접살림부터 평소 스타일, 패션 아이템까지 재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 육아용품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송중기와 케이티는 현재
정부가 향후 5년간 주택 270만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민 수요가 몰리는 곳을 새로운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민간 주도 주택 공급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민간정비사업의 투명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향후 5년 공급 계획과 민간 활력 제고, 공공지원, 주택품질 제고 등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관계부
서울시 서대문구에서는 홍은동 8-400일대(홍은15구역)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25일 도시 및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은동 8-400일대는 7만1860㎡ 규모로 토지등 소유자 557명이다. 지난 2009년 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돼 정비사업 요건을 충족했지만 2013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재정비사업지에서 해제됐었다. 오랜 기간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노후주택이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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