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Fleet 전기차 충전소 선도기업 펌프킨이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시설 사업자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시설 사업에 참여한 펌프킨은 55여 개 차고지에 대규모 충전소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올해 초 2024 환경부 완속 및 급속충전기 보조금 사업자도 선정된 펌프킨은 전기차 충전소를 전국적으로 확대 중이다. 현재 펌프킨이 운
그는 ‘시대를 앞서갔던 엔지니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2000년대 초반 삼성전자의 애니콜의 블루투스를 활용한 포토 프린터가 그가 첫 상용화에 도전한 작품이다. 당시 휴대전화의 사진 화질이 좋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포토 프린터의 결과물도 소비자의 만족을 얻지 못했다. 그가 도전했던 또 다른 기술이 바로 ‘클라우드’였다. 2010년대 초반 IBM에 몸담았을 때
전 세계가 스타트업 인재 영입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분쟁이 발생하면서 많은 국가가 자국 우선 기조를 내세우고 국경의 장벽을 높이고 있지만 유독 스타트업 관련 이민자들에게는 관대하다. 수많은 이민자를 받으면서 겪은 후유증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보수 정권이 잇따라 들어서는 유럽 국가들도 스타트업 관련 비자 발급만큼은
한국거래소가 미국 대형 기술주로 구성돼 있는 ‘SOL미국테크TOP10' 등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TOP10’와 ‘SOL 미국테크TOP10’ 상품은 미국 빅 테크 기업들 중 대표성을 가진 상위 10개 종목을 추려 구성됐다. 전기차,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국 빅 테크 기업의 주가 향방에 따라 양
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 재무부와 ‘지방도로 개선사업(4차)’에 1억2000만달러를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공여계약(Loa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로 실라바(ROS Seilava) 캄보디아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HUN Manet) 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올해 가을 결혼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SK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 상장주식 중 32.59%에 해당하는 2248만2253주의 보호예수가 17일 풀린다. 이에 따라 ‘LG 오너가(家)’ 인물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의 행보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호예수가 풀리는 지분 중 대다수를 BRV가 보유하고 있어서다. 윤 대표는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으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맏사위다.BRV 산하
입주를 한 달여 앞두고 사전 점검 과정에서 대규모 하자가 발견돼 논란이 됐던 전남 무안군의 ‘힐스테이트 오룡’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입주예정자들이 하자 보수 문제 등에 합의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준공 및 입주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타일 깨짐, 마감 불량, 창틀 시공 문제를 비롯해 외벽이 휘어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를 볼 수 있는 비대면 진료가 올해 6월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는 동안 환자가 한 번쯤 경험해봤을 비대면 진료지만, 아직 제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의료기관에서 반년 이내 진료받은 환자만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고, 섬·벽지 거주자나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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